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 마이트레이
작성
09.07.30 23:38
조회
1,175

네 저는 부끄럽지만 장르문학을 궁지로 몰아가는 독자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개연성같은건 무시하고 다 때려 부수는 먼치킨입니다.

읽던 소설도 중간에 전개가 마음에 안들면 안 읽습니다.

사는 책도 거의 없습니다. 사봐야 라이트노벨 몇권이나 만화책 몇권사고 장르문학은 집주위 대여점에서 빌려봅니다.

이게 장르문학을 망치는 일이라는 걸 알지만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 때문에 바뀌지 않는군요.

오늘 선작 몇개 취소하다가 문뜩든 생각이 있어서 한 번 글을 남겨봅니다.

p.s 이 글을 한담란에 써도 되는 지 모르겠군요...


Comment ' 4

  • 작성자
    Lv.67 꼴리버
    작성일
    09.07.30 23:49
    No. 1

    저도 그런다는... 읽다가 개연성 떨어지는 소설은 바로 접어 버리죠...

    특히 게임소설인데..ㄱ-; 돈을 너무 잘번다는....현실을 좀 직시했으면 좋겠군요.. ㄲㄲ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효에
    작성일
    09.07.31 01:13
    No. 2

    뭐... 누구나 잘못 됐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작 고치려고 실천하기는 어렵죠. 저만 해도 공부 해야 한다는건 알지만 지금 문피아에 있지 않습니까 ㅠㅠ 수능이 104일 남았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책벌
    작성일
    09.07.31 06:14
    No. 3

    전 초반에는 참 재미있다가 뒤로 갈수록 점점 처지거나 진부해지는 그런 글들을 선호작에서 지웁니다. 판타지와 무협의 긴 분량상 어쩔 수 없는 건지 초반에 정말 재밌게 시작했던 글들도 뒤로 갈수록 지루해지는 경우가 참 많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weep
    작성일
    09.07.31 08:32
    No. 4

    안타까운 건 반대의 경우죠. 초반엔 재미없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재밌어지는 글. 찾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못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참 안타깝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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