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격돌'
참고로 글의 제목은 그저 소설의 소제목일 뿐입니다 ()
────────── ★
"드워프는? 드워프는 없어?"
"없는데요."
"오크나 트롤은 괴물이라 취급받지 않는 모양인데 그래?"
"아니 무슨 그런 말씀은. 트롤은 인간 이전에 앞서서 대륙을 통치한 이들이며, 오크들은 지혜로 가득찬 종족입니다. 인간들이 쓰는 현 전술 등 우수한 것들은 오크들의 역사인 것이지요."
"… 젠장, 이 놈의 썩을 판타지."
────────── 본문 내용 中
(대답은 원래 저렇게 불손하지 않습니다. 편의상 긴 부분을 줄이고 생략하고 '변형'시켰습니다)
흔히 벌어질 법한 판타지 소설의 이야기.
어느날 깨어보니 판타지.
거기다가 해골 한 마리 납시셔서 하시는 말씀은
"마왕님."
얼레, 마왕이라굽쇼?
근데 대체 이 놈의 지역은 어떻게 생겨먹은 놈이야.
앞을 보니 그저 평화로운 도시 하나요.
뒤를 보니, 전형적인 마왕의 본거지잖아.
"위장용입니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마왕성 쳐들어가서 사악한 마왕 놈 물리치자, 와아와아.
하고 달려온 놈들은 그냥 위장용에서 깽판치고서
와아와아 마왕 물리쳤다, 나는 용사.
이러고 돌아간다고?
★
냉소적인 주인공.
지나치게 현실적인 이 녀석.
판타지?
젠장, 빌어먹을 놈의 판타지.
라고 중얼거릴만큼 주인공이 읽던 판타지와는
'좀 많이' 다르네?
나.
여기서 어떻게 해야할까.
코믹스럽고 유쾌한 전개.
느리지 않고 적당히 빠른 전개.
평범하면서도 묘─ 하게 평범한 범위를 벗어나고 있는 판타지.
'마왕격돌'
현 33편 연재중.
'컴터다운' 님이 연재하고 계십니다
★
포탈은 심어놓지 않았습니다 직접 달려가는 수고로움
이런 식으로 추천해도 되는 걸까요 ()
본문 내용이라는 것은 편의상 독자로써
읽은 내용을 제가 이해한대로,
그리고 편의상 변형시키고 줄여놓은 것 입니다.
본문과 좀 다릅니다
스토리 흐름은 같습니다
저로써는 여태까지 읽던 소설들과는 좀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건 사람마다 다른 것이니()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