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나는 지금 길을 가고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길을...
1번째이야기 진혼곡
쿵.. 쾅.. 쿵
"아야... 또 침대에서 굴러 떨어졋네!"
"살살 좀 일어나라 집 무너지겟다.. 밥 먹어라 밥 식겠다."
"네" 나는 이 행복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른다. 어떤 할아버지에게 받은 레퀴엠이란 이름을 가진 검을.... 이 검은 무엇일까? 정체불명의 할아버지가 나에게 던저준 한마디를 기억하며..
"해답은 너에게 있다가 무엇일까?"
"야! 너 화장실 전세 냈냐? 빨리 좀 나와라"
"알앗어.. 다 했어 조금만 기달려.."
"......"
"..."
"얘들아 빨리 씻고 밥먹어라 학교 지각하겠다.."
"네!"
"근데 티키야 너 방에 모르는 물건있던데 버릴까?"
"아니요? 버리지 마세요.."
"알겠어, 언제 학교 갈꺼니?"
"지금이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잘 갔다 오렴."
"야 왜이렇게 늦게 나와?"
"미안, 미안 늦잠 잤슴."
"어쨋든 빨리 뛰어 학교 가야지 지각하겠다."
"크크 난 자전거 탈껀데?"
"그럴 줄 알고 자전거 타고 왓는데 어쩌지?"
"키킥 빨리 가기나 하자."
"그러지."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
딩동 댕동
"휴 세이프."
"세이프긴 한데 학교가 조금 이상하지 않냐?"
"그러네, 왜 이렇게 조용하지?"
"빨리 들어가 보자."
드르륵.
"윽, 이게 무슨 냄새야?"
"진짜네 이거 혹시 피 냄새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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