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들의 세계'가 '페니턴트(속죄자)'로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냥 변경되었단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방랑자들의 세계는 정규연재란 게임소설에 있던 게임소설입니다. 밑은 제가 얼마 전에 만든 방랑자들의 세계, 아니 이제는 페니턴트 홍보용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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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싫다. 모든 것이 저주스럽다. 모든 것이 원망스러웠다. 모든 것이 나를 무시하고 나아가는 것이 분했다. 모든 것이 나란 존재를 인식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 억울했다.
이 세상은 썩었다. 썩었다. 썩었다.
당장이라도 죽고 싶다. 당장이라도 이딴 세상 떠나고 싶다. 하지만….
나에게 그딴 선택지는 없다.
- 아무것도 없다고 느낄 때는 뭐라도 등에 짊어지려고 해보는 것은 어떨가요? 분명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살고 싶다는 마음을….
나는 그대의 말에 따라 살아가겠다. 그대는 나의 모든 것…. 그대는 나의 생명…. 그대는 나의 마음….
나는 그대가 모르는 노예이자, 비밀의 수호자, 다크 가디언(어둠의 수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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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흥미있는 홍보글이 나왔네요.(이런 쪽의 스토리를 조금 좋아하는 편이여서..)
조금만 있으면 40편이 되기에, 이 40편의 내용을 한 번 압축하다 보니.. 이와 같은 홍보글이 탄생했습니다.(솔직히 중요한 내용만 압축시켰지만….)
어쨌든 포탈을 남기고 갑니다! 모두들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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