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협행마입니다.
정연란 무협 게임소설 혈천을 연재중입니다.
어느새 120화를 연재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허허...^^
오늘도 어김없이 한 주에 한번 사용할 수 있다는 홍보스킬을 사용합니다.
주인공은 사파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유저입니다. 아주 정의롭지도 사악하지도 그렇다고 순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기분 내키는대로 게임을 합니다. 기분 좋을땐 기분좋게 기분 나쁠땐 기분 나쁘게 남생각하지 않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행태를 보입니다. 그저 이기는게 장땡이란 생각을 하는 사람이죠.
혈천의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게임 시작 -> 다른 유저와의 만남 -> 갈등 -> 사랑 -> 화해 -> 군과의 갈등 -> 협력 -> 일본과의 갈등 -> 격파
참 단순합니다.
문제는 저렇게 단순한 주제를 글로 엮어내는 게 쉽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달리다 보니 어느새 연재글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월 처음 글을 연재할 때부터 연참 대전 규칙으로 지금까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완결 단계라 조금 힘이 부쳐서 주 5일로 변경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많이 오셔서 봐주시길 바랍니다.(게임 소설을 혐오하시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여러분 모두 즐거운 일만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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