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을 먹으니까 설사를 하더랍니다.
먹는 족족 밀어내니까 힘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움직이지 않기로 했더니..
혼나더랍니다. 잔소리를 받더랍니다.
그래서 따라했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기 위해서.
살아남기위해서!
공기(기氣)는 마음껏 먹어도 되더랍니다.
그래서 마음껏 먹었습니다.
잘 못걸어도 배가 고프더랍니다.
그래서 따라했습니다.
이불 갤 떄도 많이 움직이면 배가 고프더랍니다.
그래서 똑같이 흉내냈습니다.
사과를 깍는데 얇게 안깍아지더랍니다.
그래서 얇게 깍았습니다.
그랬더니 검성이 관심을 보이더랍니다.
여러분에게
배가 고프지 않게 움직이는 아이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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