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공인 작가님의 '어딘가의이계인'
흔히 볼 수 있는 차원이동물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주인공은 귀족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소드마스터나 9서클 마법사가 되기 위한 여행은 커녕 조용조용한 일상을 살고싶어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내용의 소설이 아닙니다.
읽어가는 도중에 피식 웃음짓게 되는 소설입니다.
분량은 많지 않지만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는 소설입니다.
취향을 탈 수도 있는 소설이지만 저만 보기에 아까워 추천합니다!
트럭이라는 만능트립도구에 치어서 깨어나 보니 어머나 젠장.
아기가 되어 있네? 라는 이제와선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진부한 패턴으로 넘어와버렸죠. 그것도 말로만 듣던 판타지 세계에요. 하지만 이계의 지식과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있으니 비슷한 거겠죠.
아, 덧붙여 사고가 일어났을 때가 제가 군대에서 전역한 다음 날이란건 별로 중요한 건 아니겠죠? 아하하. 죽어, 신.
-본문 中-
이상 허접한 추천이었습니다.
Ps. 워프포탈을 사용하지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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