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추천글 보고 달렸습니다.
마침 선작들에 n이 안떠 난감한 상황이라 추천글을 전부 읽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폭군] 이라는 제목 때문에 무슨 깽판(?) 이라고 생각하면서 일단 줄거리가 없기에 호기심 발동.
안타깝게도 리플이 3개 뿐이었지만 전부 글이 좋다는 답변이어서 저도 대세를 타고 읽었습니다.
결론은?
현재 연재된 분량 한번에 전부 읽고 다음 글에 목이 마를 지경입니다.
정말 '재미'있고 '몰입'해서 읽은 글은 근래들어 거의 없었거든요. 전부 가벼운 내용이 가득했고 기껏해야 크라스갈드공의 철왕전기가 현재 선작중 진지하면서 몰입된 글 (다른 선작이 재미없다는 건 아닙니다만 무게가 가벼운편)
내용은 어떻냐고요?
주인공으로 하르가 나옵니다.
자신의 나라를, 자신의 사람을 사랑하는 남자로서.
더이상의 설명은 차마 글의 재미를 갉아먹을까봐 못 올리겠습니다. 주인공의 이름만 알고 읽기 시작하시길 추천할 뿐입니다.
은근히 비치는 부드러우면서도 매서운 하르의 모습이 매력적이군요. (나, 남자한테 반한건가? 쿨럭;)
PS 연재를 시작하셔서 그런지 왜인지 조회수가 적더군요. 빨리가서 선호작 등록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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