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겠습니다 [?!]
방금전 읽고 온 단공인 님의 어딘가의이계인
퓨전의 정석인 트럭트랩을 이용한 판타지로 이동, 이지만 판타지로 가신 다른 주인공들과는 달리 '썩은' 정신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 참 마음에 드는 군요 ..'될대로 되던지 , 단 나한테 피해주진 말고' 랄까요? 아카데미물에 독자에게 설명하는 문체라 취향이 많이 탈거 같은 작품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사상가진 주인공 좋아 합니다)
두 번째는 LKaiser 님의 바람의 세레나데
분량이 많은 판타지, 주인공은 병사 출신 고향에 두고온 약혼녀를 위한 불타는 '집념'을 가진 소년..아니 청년 ... 사실 중간중간 보면서 '아, 주인공은 聖人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억지로 끌려간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한 할시온의 '노력' 그 끝은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지요
세 번째로는 예담님의 유리심장
판타지 로맨스, 망국의 여주인공 그리고 적국의 왕
'취향을 어마어마하게 타는 작품' .. 굳이 말하자면 여자들의 로망 ?! .. 이라긴 좀 거창하지만 비슷한 점도 있답니다
'달달하지만 쓰디쓴 설정' 을 가진 글이라 이후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글
네 번째는 에밀리앙 님의 팅클팅클
새로운 문법? 읽기는 조금 힘든 감이 있지만 적응되면 그러려니 하는 음악 관련 소설입니다 .. 밴드도 음악 소설이던가요? 아무튼 기묘한 '인연' , 각자의 과거를 안고 살아가는 소녀[?] 들의 밴드 만들기 프로젝트 [?!] 입니다 , 아참 참고로 여주인공 입니다 [^^
다 섯번째 는 .. 엘카림 님의 Ouverture
기묘한 실험에 의해 연구구역 통째로 어디론 가에 떨어져 버렸는데 .. ..이계에 가기만 한다면 행복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질거야 라는 생각을 박살내주는 연구원들의 정글 생존기
슬슬 또 다른 전개가 펼쳐지고 있으니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싶은 글입니다.
여섯번 째는 아레나파일럿S님의 최강바보.. 아니 반대구나
아무튼. -_-;; 문피아에 몇개 없는 로봇물 , 거기다 성장물 에 SF !
분량이 '우와...이뭐..' 수준 이므로 리타이어 조심 !
착한S 와 나쁜 조직[?] 의 싸움, 비현실적 세계에서 현실적인 설정이 나올 때 조금 씁쓸해지는 작품입니다만...S가 커가는 모습은 꽤 재미있으니 로봇,성장물 (열혈은 아닙니다)을 보고 싶으신 분은 Go
한 번에 너무 많은 글을 추천 하는듯 싶지만.. 저가 설정이라던가 스토리라던가 주인공이라던가.. .. .. 보다가 보면 기억 못하는 부분이 많은지라 설명이 무지 '적어서' 하나만 추천 하려니..좀...-_-;;
글을 보러 가기 전에 '이글이 과연 내 취향에 맞을까?' 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작가 분들이 열심히 글을 적는데 'xx 여주인공이네?' 라던가 '취향 않맞으니 그만 볼께요'
라는 덧글을 볼때마다 화딱질이 납니다 -_-^ 안볼꺼면 그냥 가던가 왜 저런 덧글을 남겨서 계속 읽는 독자, 열심히 글 적으시는 작가에게 상처를 입히는지 모르겠답니다 -ㅅ-)..
아무튼 추천 글 올려보고
'추천글 받습니다'
주인공 성격이 특이한게 좋고 , 여주인공이 좋습니다(섬세하니깐)
판타지나, 무협, 일반, SF 가리지 않고 평범하게 생활하는 이야기가 좋고 , 마음이 포근해지는 이야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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