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독에 물붓기!!!
이 사주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장건 이라고 아주 똘망똘망하고 애교많은 귀여운 녀석입니다.
오늘도 건이는 깐깐하고 괴팍한 굉목스님 밑에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배고픔을 이기는 법을 곁눈짓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사실 사주라는 게 뭔지
자기 때문에 집안이 망하고 엄마, 아빠까지도 해칠 수 있다고 하니
눈물 꾹 참고 굉목스님 곁에서 하루하루 생존의 방법을 터득해가는
씩씩한 주인공입니다.
근사한 무공이나 이리저리 얽히는 무협의 호쾌한 장면은 아직 나오지는 않아도
어린 아이와 늙은 스님간 한지붕 아래 적응해나가는
초반의 이야기만으로도 기분 좋게 읽을만 하리라 봅니다.
바로,
시니어 님의 일보신권
(포탈을 여는 재주는 아직 습득하지 못하였습니다.)
미흡한 추천의 글이지만
영웅 대서사시보다는
지극히 소소하여 부담없이 보고 기분좋게 웃을 수 있는 이야기를 약속하신 작가님께 응원보내드리고 싶어
이렇게 추천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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