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신성, 삼성(三聖).
무흔(無痕)의 검성(劍聖)은 구주(九州)를 방랑하고,
광휘(光輝)의 무성(武聖)은 영웅(英雄)들을 끌어모으니,
부동(不動)의 불성(佛聖)은 숭산(崇山)에서 굽어보리.
그리고 마도의 삼마(三魔).
투혼(鬪魂)의 존마(尊魔)는 적(敵)을 찾음에 거침이 없고,
대기(大器)의 신마(神魔)는 자신만의 신교(神敎)를 설립하지만,
그 중 최강은 불사(不死)의 천마(天魔)뿐이라.
“일종의 유희오.
그러니까,
재미없으면 죽는단 말이지, 이 망종아!”
삼대신병(三大神兵)을 갖추고 장백(長白)에서 그가 내려왔다.
이상적인 가면(假面)에 혹하지 마라.
그 안엔 하늘마저 부숴버릴 괴물이 잠들어 있으니....
무경(武境)의 신천지(新天地)를 개척한 신인(神人)들의 이야기.
자연 무협란- <천마유희(天魔遊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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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木蓮입니다.
천마유희, 오랜시간 품고 있던 이야기들의 총체라 할 수 있습니다.
내공이 부족해 머릿속의 그것들을 잘 표현해 낼지 의문이지만,
오랫동안 구상해 오던 것인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풀어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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