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파한"-동방존자....추천합니다

문피아에 발을 담근지 3년 남짓 되는 것 같네요

그간 좋은 글 많이 보면서

참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절 행복하게 해주는 작품이 하나 더 생겼네요

동방존자 님의 "이소파한"이 그것인데요..

내용전개가 빠르면서 치밀하고..

등장인물의 설명과 무공도 치밀하면서 준비를

많이 한 작품같습니다

스토리도 매우 방대한 것 같아요.

벌써 꽤 많은 분량을 올리셨지만 왠지 본격적인

이야기는 풀어놓은신 것 같지 않거든요

저번에 작가님이 말씀하신 것중에..

20권 분량을 구상중시시다...라고 들었는데..

흐미..

현재는 천하제일인 고염무가 천도(天道)를 어기면서까지

한 소년을 구해냈고..모처로 이동중 강자들로 이루어진

집단에 의해 위기에 빠져든 상황까지 이르렀는데요..

일단 함 읽어보세요..

"명품무협소설"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저는 현재까지 다 읽었는데 ..

천천히 첨부터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허접한 추천이었습니다

[바위우물]

추신..주말을 제외한 매일의 성실연재도 멋지고요..
추천은 허접했으나 글을 명품입니다 ^^
(내가 쓴글을 수정하는 법을 몰라..댓글로 ...추신을..쿨럭..)

[가야(성수)]

삼국지의 웅장하고 장대한 구상을 떠올리게 하는 이소파한에 몰입하는 순간 마우스를 놓지 못할 것으로 믿습니다.

[무의식]

재미도 재미지만 무엇보다 좋은건 출삭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취서생]

즐겁게 읽고 있씁니다....

[진필명]

명작에 속할 수 있는 이소파한이라는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방대한 인물이다 보니..대망을 읽듯..메모해가며 읽으면
인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세밀한 묘사와 필력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성수'님의 '동행기'와 함께..진정한 무협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삼국지나 대망을 읽어 보신 분이라면 몰입하실 수 있는 ..대작입니다.

[바위우물]

심심상인님의 말씀을 듯고 성수님의 "동행기"를 선호작으로 채택했습니다..좋은 글 추천 감사합니다

[검치]

앞서 다른 분들 말씀처럼 퀄리티 넘치는 글입니다.

'연재글의 룰' 을 위반한 관계?로 초반 흥행에 실패...
(1권 분량을 훠얼씬 넘긴 지금도 주인공은 가사상태랍니다;;)
덕분에 존자님껜 불행한 일이지만,
저흰 기 출판된 작품에 비교하고도 기량이 남는 글을 고스란히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이소파한의 댓글란을 보시면 재미난 풍경을 보실수 있습니다.
양의탈(독자의탈)을 쓴 무써운 분들이 글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계신다죠? ^^

[풍심]

동방존자님이 이소파한을 30권 분량으로 만드신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방대한 등장인물과 내용을 자랑하는 작품입니다. 현재 연재분량이 53편으로 2권째에 접어들었지만 30권 분량이다보니 작품의 도입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도입부분이 지나서 본격적으로 주인공이 등장하게 되는 것은 제가 감히 예상하기로는 최소 2권 후반입니다. 그 만큼 배경을 탄탄하게 한 연후에 본격적인 이야기를 진행하는 작품입니다.
장점으로는 위와 같은데 단점으로는 초반부에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고 주인공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독자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없는 점이 흥미의 반감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작품의 질에 비해서 인기는 누리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심심상인님처럼 메모를 약간 하시면서 보시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방대한 배경에서 나온 등장인물과 내용들이 나중에 얼마나 치밀하게 구성되어 주인공의 행보와 어울리게 될지 무척이나 관심이 가는 작품입니다. 한마디로 최고 기대작입니다.
현재의 반응을 감히 제가 평가하면 작가는 골베급인데 작품의 인기는 다소 낮은 아쉬운 작품입니다.

[마니골협객]

시간죽이기용의 읽을거리를 찾으신다면 비추입니다만 진정한 무협에 갈증을 느끼셨던 분들에겐 정말 강추해 봅니다

[동방존자]

이거 참.. 바위우물님의 직접추천글도 그 아래 분들의 간접추천글도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긴 합니다만.. 실제 제 글의 과거, 현재, 미래 대비해서 미래에 대한 점수를 너무 많이 주셔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별로 내세울 게 없어, 너무 거창하게 써주시면 제가 외려 움츠러 드는데.. ㅡㅡa
저.. 그리고 20권, 30권 얘기는 어디까지나, 제 "꿈"이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디.. ㅜㅜ
암튼,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OTL

[이진진]

와..지금 보니까 추천글을 올리셨네요..
저도 이런거 올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괜히 작가님한테 폐 끼치는게 아닌가 싶어서...;;
하여튼 이소파한 못 보신 분들 모두 꼭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최근 보는 무협 소설 중 감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군요..;;..
글에 댓글을 달게 만드는 강력한 힘을 가진 소설이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sesedad]

윽, 나는 참을성없는 심심풀이 무협을 읽는 사람으로 전락..... 그럼 다시 도전해 볼까나...

[아처경]

많은 분들이 이렇듯 좋은 글이라고 말씀들하시니...
무조건 달려가야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