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아이디로 자기 글을 추천하는 것은 작게는 자기 글을 믿지 못한다는 뜻이고, 크게는 작가와 독자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글을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에 못을 박는 나쁜 행위입니다. 정말로 부탁드리는 데 그러지 마세요.
더구나 어설픈 중복 자추를 하면 금방 들킵니다. 들키고 나서 그냥 잊어버리시나요? 밥 먹을 때 가슴이 답답해서 그냥 물리시진 않나요? 자다가도 창피해 벌떡 일어나서 벽에 머리를 박으며 괴로워하시진 않나요? 다시 부탁드립니다. 그러지 마세요.
저는 문피아의 운영진 다라나입니다. 좋은 일로 뵐 때는 문피아의 귀염둥이라고 항상 웃으며 인사드립니다. 하지만 오늘은 별로 안 좋은 일이라 웃질 못하겠네요.
상황 설명.
장소 : 작가연재란
작가 : 찬
제목 : 유광
위 글이 다중 아이디 자추로 신고가 되어 조사해 본 결과 찬(oliviazz, 2003-12-12 가입), 아랑이(olivialzz, 2008-05-17 가입), 병석(olivia1, 2009-03-28 가입) 세 명이 중복 자추가 일어난 시각에 같은 아이피를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추천글은 지워져서 남아있지 않지만 남아있는 댓글을 봐도 중복 자추인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증거.
1. 2009년 3월 28일(토) 15:00:28에 찬 님이 연재글을 올리고
2. 2009년 3월 28일(토) 15:06:09에 병석 님이 그 글에 댓글로 [사실 아랑이님 추천에 별다른 기대 없이 왔는데.. ]라고 적었습니다. 바로 그 아래 찬 님의 환영 댓글이 있습니다.
3. 아랑이 님 추천글은 지워지고 없습니다.
4. 2009년 3월 29일(일) 03:46:02에 아랑이 님이 연재한담에 댓글로 [으흠.... 찬님의 유광요...^^ 아마 모를실 듯..ㅋㅋ 재밌어요...]라고 추천했습니다. 이상이 모두 같은 아이피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5. 아랑이 님은 2008년 5월 17일 가입한 후에도 17일, 18일에 걸쳐 4건의 유광에 대한 추천 댓글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반복했습니다.
규정에 따라 찬 님의 유광은 게시판을 닫고 관여한 세 회원은 영구불량사용자로 등록하겠습니다.
추가 : 추가 제보로 흘러간세월(olivai2, 2009-03-28 가입)도 확인한 후에 영구불량사용자로 등록합니다.
Comment '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