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보인가요? ㅠㅠ

에뜨랑제 읽고 초인의길을 읽고...

에뜨랑제 또 읽고 초인의길을 또또 읽고...

에뜨랑제 다시 읽고 초인의 길을 한번 더 읽었는데...

아직도 머리속에서 뱅뱅 돕니다.

뭐냐고요?

설정과 내용이요.... ㅠㅠ

그저 가슴은 꽉 막히고 머리는 어질어질할 뿐입니다.

요삼님........................

[의미없죠]

전 에뜨랑제만 읽으니까 햇갈리지 않는답니다! 엣헴!(맞는다)

누구말로는 초인의 길이 에뜨랑제 100년쯤 후라고 하더군요...

[블랙데쓰]

아닙니다. 에뜨랑제가 초인의길의 100년 후죠.
설정이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고 전체적으로.......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의미없죠]

청월야님//
그 뭐시깽? 그... 천우가 일원이 되지 않나요?
뭐 일원 어쩌구 그런거떔에 에뜨랑제가 초인의길 100년후라고 하던데..
아직 에뜨랑제랑 초인의 길이 만나는 화까지 읽으려면 멀었기에.. 잘 모르겠네요 ;ㅅ;

[동방존자]

초인의 길이 대략 100년 후가 맞을 겁니다.. 초인의 길 꼼꼼히 읽어보시면 작가님이 그런 설정의 힌트를 주신 적이 있습니다.. 에뜨랑제가 아피안에 드는 것으로 끝날 모양인데, 거기서 시공 이동을 하겠지요.. ^^
천우는 일원 그 자체라기 보다는, 카톨릭 식으로 얘기하면 성자 그리스도라고 봐야겠죠.. 대세기에 내려온 선자들 중 유일하게 일원과 가장 가까워 그래서 일원과 분리될 수 있었던 선자..
가공할 세계관인데.. 영화화라.. 성공하길 원하며, 성공할 것이라 믿습니다..
에뜨랑제 이벤트 하던데, 역시 남주인공은 장동건이었음 좋겠다는 개인적인.. 여주인공은 흠.. 강인한 이미지에 청초한 이미지까지.. 쉽게 떠오르지 않네요..

[아라짓]

에뜨랑제가 초인의길 100년전 이야기죠. 초인의길 후반부에 보면 천우가 산과 비연 부려먹어요~
초인의 길에서 제국에서 발행하는 화폐가 산과 비연의 계획에 의해 에뜨랑제에서 만들어진거니까 당연하게도 에뜨랑제가 먼저죠.

[평생낙원]

에뜨랑제는 좀 이해가 가긴 하는데...초인의 길은 안읽었지만 ㅋㅋ

[쩅하고해뜸]

초인의 길이 에뜨랑제의 100년후 아니엇나요? 전 그렇게 이해하고 있엇는데;; 뭐지;; 다시 봐야되나;;ㅠㅠ 잼잇는데 넘어렵다는;; 누가 세력도나 연대표 만드셔 주실분 없나? ㅎㅎ;;

[아라짓]

쉽게 생각해서 에뜨랑제는 일원이 한 100년 있다 갈테니 준비좀 해놔라 하는 시점이고 초인의 길은 나 왔으니까 집안대청소 시작하자 라는거죠.

사탄은 "헐 림 나버리고 갔는데 발병도 안낫듬. 내가 발병나게해주겟듬"
하면서 무좀걸린발로 일원의 신발을 신어서 무좀균 옮기는 역활.

산과 비연은 신발 한번 잘못 신은 죄로 무좀걸려 발 벅벅 딱고 무좀약 바르면서 현재 사탄에게 이를 박박 갈고 있는중.

[잠룡부락]

초인의 길을 에뜨랑제가 끝나고 나면 요삼님이 다시 쓰신다는데 그 때 좀더 쉽게 풀이해줄수도 있겠죠.ㅋ

[홍루.]

천우가 일원이 되는게아니라

일종의 청소부인 초인이죠.. 근데 여태 내려왔던 청소부(초인) 중에

가장 일원에 가까운 존재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