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벌써 세 작품에서 [자초지정]이란 단어를 만났습니다.
의외로 참 많이 틀리는 단어가 자초지종인 듯..
물론 그 외에도 잘못 쓰이는 단어들이 많지만 오늘은 아침에 3번이나 이 단어를 만나니 이상하네요.
좀.. 더.. 신경 써서 써주셨으면.....
적어도 소설을 쓰신다면 바른말에 대한 책임감을 좀 더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오늘 벌써 세 작품에서 [자초지정]이란 단어를 만났습니다.
의외로 참 많이 틀리는 단어가 자초지종인 듯..
물론 그 외에도 잘못 쓰이는 단어들이 많지만 오늘은 아침에 3번이나 이 단어를 만나니 이상하네요.
좀.. 더.. 신경 써서 써주셨으면.....
적어도 소설을 쓰신다면 바른말에 대한 책임감을 좀 더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자초지종같은 경우에는 드라마에서 사극 배우들이 자초지종이라 하지 않고 자초지정이라고 발음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실수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한자로 보면 처음초, 마칠종 이렇게 간단해서 기억하기 쉬운데 이러한 말은 괄호 표시해서 잘 적지도 않아서 혼동을 많이 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말로만 들으면 자초지정으로 들릴때가 간혹 있고 그말이 나오면 보통 사정을 이야기 하니 이것이 사정할때의 정이 강한 인상이 남아서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영어로 하면 from A to B 이런 식의 간단한 말인데 혼동하는 사람이 태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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