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음악이 좋아졌다.
음악이 음악으로써가 아니라,
음악이 나에게 다가온 그 자체만으로
존재만으로도 좋아졌다.
정점에 서 있던 그때의 난 이동하게 되었다.
그곳은 엘프들이 있었고,
무엇인지 몰랐다.
그렇지만 그것 하나는 알 수 있다.
이제 이 이계에서 난 밴드를 만들고,
노래를 부르며 다닐 것이란 걸 말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말이다.
이 전쟁으로 물든 추악한 세계를 씻을 수 있노라면,
언제까지 달려가야만 한다.
- 난 가수다. - 뮤직....
나의 노래는 이제 대한민국이 아닌,
이 세계를 타고 흐른다.
제가 쓴 글이지만, 상당히 가벼운 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복잡하기보다는 가볍게 말입니다.
읽으실 분은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
===> 제목은 '난 가수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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