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화 내용 중..
마왕 : 파이어볼(Fire ball)
고딩 : 꾸엑!
마왕은 뜬금없이 손아귀에서 1클래스의 마법인 파이어볼을 시전했다. 깔끔하게 교복을 입었던 고딩은 옷과 함께 재가 되었다.
고딩의 재에서 영혼이 튀어나왔다. 명계의 눈을 가지고 있는 마왕으로썬 그의 혼이 보였다.
고딩의 영혼 : 헐, 왜 죽이셈.
마왕 : 고딩도 인간의 몸과 다를 바 없군염.
마왕은 단순히 고딩의 신체를 시험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왕에게 반말하듯 하는 통신어체가 약간은 거북했다. 동급취급하는 느낌에서이다. 그러나 마왕은 굳이 그 점을 지적하지 않았다.
고딩의 영혼 : 헐, 주인공을 죽여도 됨?
마왕 : 막장소설에 영원한 주인공따윈 없음. 그런거 바라면 살포시 '뒤로가길' 누르시길.
고딩의 영혼 : 으헝헝, 엄마 ㅠㅠ
고딩은 우는 행세를 하였지만 영혼에게 무슨 눈물이 있으랴.
마왕 : 파이어볼의 맛은 어떰?
고딩의 영혼 : 소설에선 그냥 개취급받던 마법인 줄 알았는데 맞고 보니 졸래 아품둥. 헬파이어 급임.
마왕 : 알면 됐셈. 앞으론 적당히 까불기 바람.
고딩의 영혼 : 네. ㅈㅅ.
+++++++++++++++++++++++++
...이런식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막장입니다.
연재주기도 들쑥날쑥
스토리는 있는거냐
통신어체 남발,
귀욕체 남발,
희극 대화체 남발 입니다.
그러나 혹여나 이고깽을 싫어하시면다면, 의외로 읽어보셔도 괜찮은 소설입니다. 킬링 타임용으로, 잔잔한 웃음을 드리겠습니다.
* 본 소설의 코드는★ 킬림타임용 글
[막장, 노진지, 양산형의 흔한 이야기, 분량도 매우 적게(많아도 4천자 이내 평균 1천자), 단순한 작가의 스트레스 해소용, 맞춤법 검사 no - Only 작가의 국어실력]의 실망용 소설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