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논검 참가작 중 유일무이한 SF소설입니다

껍질은 가상현실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속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SF소설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게임 소설이었는데 SF가 더 적합하다는 판단에 SF소설로 장르를 변경했습니다. 참고로 Samurai Fiction이 아니라 Science Fiction입니다.

껍질에 히든 클래스가 없어서, 버그 때문에 협박당하는 어리바리 GM이 없어서, 캡슐이 없어서, 현실의 육체능력이 반영되는 게임 시스템이 없어서, 껍질의 주인공이 미소년이라서 SF소설인 것은 아닙니다. 껍질이 늘어놓는 이야기 때문에 SF소설이라 하는 것입니다.

누가 레벨이 높은가, 누가 싸움을 잘하는가, 누가 돈을 많이 버는가, 누가 많은 성을 가졌는가 등등 등수를 가리는 소설은 아닙니다. 현실에서 자신을 괴롭힌 사람들을 게임에서 복수하는 소설도 아니고 차원이동을 하는 소설도 아닙니다. 게이머들이 모여 수다를 떨며 노는 소설도 아닙니다. 대체 무슨 이야기를 늘어놓는 소설인지는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이 낫겠지요.

모쪼록 흥미가 동하신다면 껍질을 한번 찾아와주시기 바랍니다.

껍질  <- 바로가기

[망고주스]

제목이 껍질??!

[돌비]

게임???? 통과

[팔신기]

ㄴ 이런 댓글,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합니다. 홍보하러 오신 작가님과 그 애독자는 물론, 저같이 지나가던 사람까지 인상을 찡그리게 만들죠. 시비거시는 겁니까? 게임소설이 취향이 아니시면 그냥 뒤로가기를 누르시면 되죠. 굳이 다른 사람들까지 기분나쁘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흑익의기사]

그러게 말입니다...지나가면서 굳이 나 지나간다라고 흔적을 남기는 이유는 대체 뭔지...

[ge****]

초딩? 통과....라고 해주고 싶군요

[그만봐라]

ㅋㅋㅋ 역시 방학의 위력인가요~~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