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1월 1일. 계단에서 굴러 오른쪽 발목 인대 늘어남.
2008년도 1월 31일. 역시 계단에서 굴러 왼쪽 발목 인대 늘어남.
그외에도 이유없이 내가 켤때마다 전등들이 팍삭 깨지고,
단지 스쳤을 뿐인데 화분에 심은 나무 줄기가 팍팍 부러졌음.
계단에서도 자주 구를 뻔한 무서운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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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아무이유없이 무릎이 콱콱 쑤셔서 걷지 못함.
괜찮겠지 않고 이틀간 참았다가...
오늘 12월 31일. 병원에 가보니 의사선생님 말씀하시길....
"연골에 염증이 생겼어요."
"이유가 뭔가요?"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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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는 갑자기 이유없이 수두발병
(수두예방주사 분명히 접종했는데!)
몇 달간 바깥 출입을 삼가하며,
다른 사람들 눈에 띌까봐 전전긍긍하면서 보냄.
작년에는 뚜렷한 이유없이 피를 쏟아서
병원에 들락날락....;;
올해는 뭐가 기다릴까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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