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에게는 은신을 탐지할 수단이 없을 텐데 은신한 고레벨의 어쌔신을 어떻게 상대하실 거죠?”
“간단해. 안 보이는 놈 찾으려고 애쓸 거 뭐 있나? 그냥 모조리 다 날려버리면 그만이지. 사방이 온통 불바다인데 제 놈이 안 튀어나오고 베기겠어? 흐흐흐흐!”
“…미쳤어.”
씨익
아스가 하늘을 향해 왼손을 높이 뻗자 파이어 볼 열 개를 합쳐놓은 듯한 커다란 불꽃이 솟구쳤다.
“혹시, 불꽃놀이 좋아해?”
“헉!”
“파이어 레인.”
슈와와왁—!
공중에 잠시 머무른 불꽃 덩어리가 아스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분열하기 시작했다.
“캬캬캬캬. 뒈져버렸!!!”
“마, 말도 안돼….”
쐐애액—
콰과과과광—!
화염의 마도사 아스.
대마법사를 목표로 한 그의 거침없는 행보가 계속된다.
안녕하세요. 힐름, 무림정령사의 성태민입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오랜만에 돌아와서, 복귀 신고 드립니다.
장르는 첫 작과 같은 게임!
역시 저한텐 이게 맞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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