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관점에서일 뿐입니다. 독자는 무섭습니다.
여하튼 슬럼프는 도저히 답이 없네요. 며칠간 놀다보면 답이 나오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답이 없습니다. 분명 다음 이야기가 머릿속에 들어있는데도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네요. 어디서 빌려온 손가락인가봅니다. 예끼, 때끼. 잡담만 열심히 치고. 예끼, 때끼.
잠시 쉰다고는 해도 독자분들이 기다려줄지가 의문이군요'3' 선작 줄어드는 거야 뭐 일상이니 상관없지만 평소 리플로 배싯배싯 이야기나누던 독자분이 숑'ㅁ'!하고 사라져버리면 참 우울하거든요.
에이 씨 어차피 답이 없는 슬럼프니 저는 미친척 놀러 가야겠습니다. 원서? 먹는건가요?ㅇ3ㅇ우적우적.... 먹으면 안되죠.
여하튼 언제나 그랬듯 놀다보면 감이 돌아올거라 믿으며.
근데 이게 또 노는게 노는게 아니군요. 시험전날에 테트리스 하고있는 기분입니다.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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