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방금 한 책을 완독 했습니다.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
08.11.23 19:46
조회
1,051

마법서 이드레브를 완독했습니다.

초반에 코드가 저와는 거리가 있어서 ... 반납 해버릴까..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갈수록 이게 ..어떤 수식어도 붙일 수

없겠더군요..

마지막에 가서야 .. 다급히 진행되는 이야기가 ..아쉽긴 하지만

그 것도 그것만큼의 여운을 남겨주네요.

그래서 말입니다.

마법서 이드레브 같은 소설 어디 없을까요?

초반엔 즐겁지만.. 갈수록

무겁고  우울하며 읽을 수록 슬퍼지는 소설 ..

그렇다고 로맨스 소설을 바라는 건 아닙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탐그루와도 약간 비슷한 면이..!? ㅎㅎ

p.s 무협은 제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거의 완독을 한 상태라 ..


Comment ' 14

  • 작성자
    Lv.39 殺人探偵
    작성일
    08.11.23 20:00
    No. 1

    초룡전기 카르세아린 마지막쯤 돼서 급우울 모드긴 한데... 보셨을 듯.. (근데 이제 이드레브를 보셨다는 걸 보면 의외로 안 보셨을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11.23 20:14
    No. 2

    殺人探偵님//이드레브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보지 않다가 ..
    혹한 마음에 보게 되었다는 .. ㅎㅎ;;
    추천은 감사하지만 다 본 작품이네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殺人探偵
    작성일
    08.11.23 20:30
    No. 3

    역시 보셨군요.. 잠시 리스트를 확인 좀 하고 왔습니다. 오래 전에 본 것들은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임팩트가 깊은 것들을 몇 개 뽑아 봤는데... 여전히 고전들이군요.

    세월의 돌
    오 마이 갓 아테온
    신기 세일리안트

    그리고 처음부터 우울모드에다 갈수록 우울이 심해지는 걸로는

    깊은 숲(미출판..인 듯? 윤현승님 홈페이지 가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춤추는 자들의 왕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몇 개 없습니다. (그것도 유명한 것들만..-_-)
    게임으로는 악튜러스를 추천..(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殺人探偵
    작성일
    08.11.23 20:42
    No. 4

    아.. 깜박 빼먹었습니다. 단편인데다 미출판인 것 같은데... 토돌님의 '귀여운 제자 이야기'도 초반의 가벼운 분위기와 대조되게 뒤로 가면 우울 만땅입니다.
    이건 뱀생투 전작인 '암흑과 역광' (연재완결, 출판미완..인 듯) 세계관이니 이것도 구할 수 있으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뒤로 갈수록 우울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다고 안 본다고 이해 못한다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11.23 20:50
    No. 5

    殺人探偵님// 추천 감사합니다.
    한동안 걱정이 없겠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맹세
    작성일
    08.11.23 20:57
    No. 6

    하얀 로냐프 강..

    드래곤 레이디..

    최고~~입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yon
    작성일
    08.11.23 21:15
    No. 7

    드래곤레이디 굿이져. 그 작가님의 SKT도 초반에는 가볍다가 후반에 급우울모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데몬핸드
    작성일
    08.11.23 22:37
    No. 8

    우울증 걸리게 만드는 소설 몇작품있죠...

    윗분들께서 전부 말쓸해주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아려
    작성일
    08.11.23 23:27
    No. 9

    저랑 취향이 반대시네요. 저는 행복하게 끝나는 작품을 좋아하는 데요. 옛날 작품도 괜찮으시면 데로드 앤 데블랑 다시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비요른
    작성일
    08.11.23 23:29
    No. 10

    김소영작가의 작품이 대부분 우울이죠.
    겨울성의 열쇠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8.11.24 00:04
    No. 11

    흐음? 그걸 읽으셨다면 희망을 위한 찬가를 추천드립니다. 슬픈 소설이라고 할 수 있군요. 뉴트럴 블레이드도 슬픈편이군요. 마검사 시라노를 진짜 마지막에 뭔가 깽판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11.24 01:45
    No. 12

    비요른님// 감사합니다.
    적안왕님//ㅎㅎ 감사하지만 이미 소장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08.11.24 11:25
    No. 13

    카이첼님이 연재중인 소설들 한번 찔러보심이..ㅎㅎ
    마법서 이드레브 작가님이십니다. 비록 네개중 두개는 완결작이지만..-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카루안
    작성일
    08.11.24 15:54
    No. 14

    이게 안나온게 좀 신기한데..쿠베린도 괜찮습니다.
    슬픈듯 안슬픈듯..엄청 슬픕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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