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기회가 되서 대법왕 7권을 읽었네요.
6권에서 엄청 실망했지만 보름만에 다음권이 나오길레 뭔가 나아진 점이 있나 해서 7권을 봤더니... 결국 대실망입니다.
한 번 미워하게 되면 모든 것이 미워보인다는 말처럼 5권까지 재미있던 여러 내용이 7권에서는 전부 거슬리네요.
좀 객관적인 입장이 되어보고 싶었지만 첫 챕터를 보는데도 반납하고 싶어지는데 한 권을 다 읽고 나니 도저히 객관적일 수 없더군요.
재밌게 읽던 책인데... 왠지 아깝습니다. 여기서 접는다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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