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틱스, 스프지로프?(아키틱스, 스프지로*지프 - 아키틱스, 그녀는?)]
'그'는 고대의 말로 나에게 말을 건넸다.
그녀를 통해서 말을 배우기는 했지만, 그것은 단어 한 두개 정도였다. 이처럼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라고 한다면 그럴 실력이 못 된다는 점이다.
이름을 부르는 것인지? 그 이름의 뜻을 말하는 것인지조차! 구분하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그 만큼 나의 실력은 미흡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가 하는 말을 알 수 있었다.
그녀에 대해서 묻어 보는 것이다.
난 아무런 말 없이, 허리에 찬 검을 검집 채 들어보였다. 이것 만으로도 '그'는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스카믹지프 에키니미후드지프스카?(스카*스믹지프*지 에키니미후드지프*지스카 - 각오는 되었는가?)]
'약속을 지켜라!'
그가 말하는 의미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르소티즈히미카지 비카미로 노키에소카 에소티로밋후즈카지프 비훕소티픔 스프에히미아승 비후지즈카프지 지카티프 미움드후모니 노카티카.(르소티즈히미*즈카지 비카미로 노키에소*스카 에소티로밋후즈카지프*지 비훕소티픔 스프에히미아승 비후지즈카*지프지 지카티프*티 미움드후모니 노카티*티카 - 불행한 자여, 모두가 두려워하는 저주를 그대에게 전하는 나를 용서치 말라.)]
'나를 용서치 말라!'
솔직히 화가 났다.
오리지 자신을 위하여, 이 같은 일을…….
나를 끌어 들리지 않았나?
"당신을……, 용서합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그녀를 만날 수 있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
'그'의 커다란 입이 나의 몸을 덥쳤기 때문이다.
-우그작, 우그작. 꿀꺽.
'그'는 나를 집어 삼켰다.
-4화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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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자연란에 연재 중인... 당신의나라 입니다.
뭐... 심심하신 분은... 한 번 와서 보세요.
극악연재니... 뭐...
재미가 있을까요?
아직 쓰는 중이라서, 수정이 많이 필요 합니다.
언어도 좀 다듬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인기가 있다면... 재미가 있다고 여기는 분들은......
좀 있으시다면... 가능 할 지도...
한 번 보아 주세요.
안 보신다면...
國 이라도...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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