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2세님의 개벽은 조회수가 특이한 소설입니다.
200화까지 오는 동안 매일 3회 연재를 하셨습니다.
올라오는 첫편이 9000의 조회수라면 두번째는 8000, 세번째는 10000입니다.
혹은 첫편이 8000이면, 두번째는 7000, 세번째는 9000의 조회수를 보여주죠.
그 이유는, 새로 올라온 글이구나 해서 클릭했는데 예전에 봤고, 마지막에 올라온 것은 혹시 안본 글인가 해서 클릭하는 독자들과, 그냥 세편이 올라왔을때 바로 마지막편만 확인해서 봤던 글인지 확인하는 독자들이 매우 많았기 때문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개벽이라는 소설은 1937년으로 타임슬립한 강습항모 단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우리 조국을 독립시키기 위한 고군분투가 한 부분-예전 연재분에서는 이 부분이 "개벽"이었습니다-과, 어렵사리 독립쟁취 한 후 독립한 대한민국이 아직 강건하게 남은 일본과 주변 강대국 사이에서 태평양 전쟁의 소용돌이에 뛰어드는 부분-이부분이 예전은 "혁명"이었습니다-으로 구성된 소설로 타소설사이트에서 이미 장기리에 연재되어 대단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소설이기 때문에, 특히 가상역사물을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한번 이상 읽지 않은 분이 없을 정도였고, 굳이 이런 장르를 선호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충실한 고증과 탄력있는 시대상의 반영으로 뛰어난 재미를 보장하기 때문에 한번 빠지면 밤 새는 줄 모르고 읽게 만드는 그런 소설입니다.
200화까지 그전 연재분이었다면, 현재 총 205화까지 진행된 이제는, 새로운 연재분은 당연히 기존독자분들도 아직 못본 내용입니다.
그전과 다르게 하루에 한편...감질맛 날 정도로 다음편이 궁금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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