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마음이 푸근해지는 글을 구해봅니다

계속 음모와 전투가 얽힌 소설들만 많이 보니까 조금은 사제관계나 인간사이의 정을 주제로 한 소설들을 읽고 싶어지네요. 아니면 자기가 하고픈 일을 열심히 하며 살아가는 주인공을 주제로 한 소설도 괜찮구요. 로맨스가 조금 보면 따스해지는 것 같기는 한데 바로 옆구리가 엄청나게 시려워져서 무협이나 판타지 장르 쪽에서 구해봅니다. 물론 현대물도 괜찮습니다. 분량은 주말 동안 푹 빠져보고 싶어서 조금 많았으면 합니다. (지금 보고 있는 것중에는 화공도담이 이런 분위기인듯 싶은데 이것은 제외하구요 )

[아크앤젤]

miro 님의 매창소월 어떠신지요.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풍류있는 소설입니다~!

[아이시안]

Girdap 마법사의 보석
맑은사람 잊혀진달의무르무르

[파유예]

헛 아크앤젤님 매창소월 함 달려보겠습니다.
네무님 무르무르는 선호작목록에 있었네요 제가 깜박하고 못 올려서
마법사의 보석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두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

[르비브]

Carita 님의 가디스 가드 추천합니다! 아직 도입부지만 작가님의 비축분이 아주아주 빵빵하다지요. 드래곤과 여기사, 사제가 된 어린 왕자와 평범하지만 여신의 축복을 받게 된 남매의 모험 이야기랍니다!

[델마]

그냥 화공도담이요

[黑月舞]

마법사의 보석 쓰시고 있는 Girdap님의 전작인 베딜리아 성무일지(연재완결란) 역시 강력추천합니다

[카르다미네]

흰새님의 메이드일기 어떠신가요. 자추라 좀쑥스 (-)

[Ca현천]

출판된 글도 괜찮다면 무당신선 좋죠...(그러나 읽어 보셨을거라는데 한표...)

[so***]

베딜리아의 성무일지(완결란에 있는 것으로 압니다.), 마법사의 보석에 저도 한 표!

[나니아]

림파님의 필드 오브 뷰 추천합니다 정 이 주제는 아니지만 읽어보시면 느끼실거예요 얼마나 훈훈한 소설인지ㅎ

[파유예]

오 많은 작품이 올라왔네요 잘 보겠습니다. 주말 다들 잘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