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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정파가 아닐경우..

작성자
Lv.83 전오
작성
08.10.12 18:35
조회
1,184

출판작 무협소설을 보다가.. 답답한 느낌에 글을 남깁니다.

주인공이 정파가 아닌경우.. 그 소설에 꼭 나오는 장면이 있네요

지나가는데 우연히 마주치는 정파 무리들..

그중에 두목이 주인공에게 관심을 표하고

까칠한 주인공의 반응에 주변에서 쫄따구들은 난리고..

겜판(이라쓰고 게판이라읽는)에서.. 초딩 랭커와 그주변 쫄따구들.

고작 게임랭커일뿐인데 우러러보고 대단한 사람인듯 여기는 주변인

그런거 관심없는 주인공에게 못알아봐준다고 승질부리는 장면..

왠지 비슷하게 느껴지는군요..

요즘 무협을 보면.. 정파들은 말만 정파지.. 뒷골목 깡패거나

초X님의 무협에선 아예 정파는 악질중에 악질인 쓰레기로

(신념을 가진 악인인 경우조차 없습니다-_-;;)

묘사가 되곤하죠..

아무리 작가 설정이라지만.. 비인부전이라는 무공을 가르치는 곳에서

정신수양은 개껌으로 보는건지..

단체가 표방하는 바를 거기에 속한 개개인들이 모두 따를 수야

없겠지만.. 그래도 정도라는게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개개인이 악당이라도.. 좀 수준이 높거나..

겉과 속이 다를 정도의 내공은 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슨 구대문파 장로에 무슨무슨검이니 이름있다는 인간들이

괜히 지나가는 인간 불러다가 자기 몰라본다고 칼부림하는장면

식상하고.. 답답하네요 ㅠ

저만 그렇게 느낀건가요.. 문피아 식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ㅎ


Comment ' 28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8.10.12 18:37
    No. 1

    ... 그건 문제라고 생각해요. 무당파의 경우만 하더라도 제대로된 인물을 보기 힘든 경우가 있으니까요. 주인공에게 시선을 집중 시키기 위해서인지 주변 인물의 생각이 말도 안나올 때도 있고... 쩝... 답답할때가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10.12 18:43
    No. 2

    내가 한상운님 작가와 설봉님 작가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것 떄문..


    주인공이 마교면 적은 정파에 위선 어쩌구 ..

    주인공이 정파면 마교는 그저 양아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hulback
    작성일
    08.10.12 18:45
    No. 3

    그렇죠...그래서 뻔한 스토리라인이 예상되는 경우도많죠...
    문제는 문제인듯...괜히 무당이니 소림이니 하는 문파에서 수양하는게아닐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Vlca
    작성일
    08.10.12 18:45
    No. 4

    이젠 그게 평범한거고 말 그대로
    정파는 정의 인물들이고 사파,마교쪽은 악인인 것이 좀 특별해진 것 같아요.
    처음에 무협을 읽을 때에 사파나 마교쪽에선 악인들이 크게 보이지 않고 무를 숭상하기에 계략이라거나 그런것의 비중이 크게 없어서 신선했는데 이젠 오히려 딱히 고인물이 썩는다거나 그런 것을 신경 않쓰고 정파는 정의, 사파는 악
    이런 식의 책을 보고싶어졌어요.
    뭐, 제가 그런 무협만 봤었던 것이라면 할 말 없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폐인강림
    작성일
    08.10.12 18:48
    No. 5

    어쩔 수 없죠 .// 주인공이 대부분의경우 젊은 나이에
    초절정이나 그정도에 들어버리니
    그런데 9대문파정도에서 평생 도 닦은 늙은이들도 초절정..
    전 그게 더 이상하던데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호에에에에
    작성일
    08.10.12 19:12
    No. 6

    하하,, 안 그런 소설도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우중충마우
    작성일
    08.10.12 19:16
    No. 7

    물론 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어느 한 분야에서 성공하고 이름을 얻기위해서는 거기에 대해 완전히 미쳐있어야 하기 때문에 편협한 사고 방식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렇게 되면 자신이 있는 문파가 명문일수록 거대 할 수록 어느정도 이름을 얻게 되면 세상은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 간다는 아주 편리한 사고 방식을 가질 수도 있고 그리고 이런 사람이 다른 사람을 가르치게 되면 그런 사고방식은 쉽게 다른사람에게 전달될수도 있고 어린아이들은 더욱 그렇게 되기 쉽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무협이라는 글자체가 무를 통한 정의 구현(?) 혹은 자신의 신념 관철 이렇게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다른 시각으로 보면 건달이라는 생각도 할 수 있지요 그런 환경이라고 보면 얼마든지 가능한 상황이라 생각되고 사건을 진행 시키는데 필요한 부분이라면 식상하더라도 사용되어야겠지요 그런상황 하나 하나 지적하고 식상하다 이야기 하게되면 작가분들 안그래도 수준 높은 문피아 고수님들에게 시달리고 있는데 작가님들은 점점 글쓰시는게 더욱 힘들어지시는 것같네요 물론 이런 부분이 수정되고 보완되면 글자체의 수준 또한 올라고 장르문학의 수준도 올라가게 되겠지요 어쨌든 제가 하고싶은말은 작가님들 생각도 조금은 해주십사하는거지요 저도 무협을 시작으로 장르문학을 접한지 얼추 13년이 넘어가네요 그동안 접한 작품들을보면 말도 안되는 것부터 몇 번을 읽어도 재밌는 작품도 있지만 작가님들께서 글을 쓰시는데 많은 노력을 들이시는 건 같다고 생각됩니다 뭐 제생각이 그렇다는거고 식상하게되면 재미는 없어지고 그러니 문피아에서 활동하시는 작가님들 힘내십시오
    화이팅(두서없고 엉망진창인 댓글 읽는다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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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중한오늘
    작성일
    08.10.12 19:25
    No. 8

    뭐 제대로된 악인인 정파인물도좋고.... 착해빠진 사파도 좋습니다... 필력만 따라주면 뭔들 못읽겠습니까.... 없어서 못읽지...(겜판.... 뭐 이것도 필력만 따라주면 아무생각없이 읽을만은 하죠.... 하지만.... 쩝.... 게다가 글솜씨자체는 좋은데... 개연성을 말아먹는경우도... 허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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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호야선생
    작성일
    08.10.12 19:26
    No. 9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런식의 묘사가 히트치고 나면 보편화되서 너도나도 고민없이 가져다 쓰는거죠.

    정파의 위선자니 어쩌니 하는거 처음에는 신선한 설정이었습니다.
    많은 작가들이 차용해 쓰다보니 진부한 설정이 된것일뿐.......

    필력이 좋지않은 작가가 잘팔리는 설정으로 도배해 오히려 더 잘파는 현실 때문이기도 하겠죠.
    판타지든 무협이든 대체로 빌려보는 책이란 인식이니 아무래도 재미만 있음 퀄리티는 아무래도 좋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오서희
    작성일
    08.10.12 19:29
    No. 10

    우중충님의 글에 . 이 없어서 고생한 1人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PocaPoca
    작성일
    08.10.12 19:35
    No. 11

    저는 이런상황이 오히려 적절하다고 봅니다만..
    주인공이 초반에 너무 강해지는것이 마음에 안드는군요.
    예전에 영웅문이 나왔을때도, 주인공이 먼치킨이다 뭐다 말이 많았는데,
    요즘은 영웅문 영자도 못꺼낼정도로 먼치킨 주인공이 많더군요.
    과외다 뭐다 숨막히게 돌아가는 학생들에게 자유롭고 자기맘대로 할수 있고, 호쾌한 주인공을 보는것을 보고싶어 하겠지만, 너무 한쪽방향으로 치우친 시장이 많이 조성되서(사실 그래야 다수의 학생들을 만족시킬수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뭐, 어쨋건 작가님 화이팅입니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물방울
    작성일
    08.10.12 19:43
    No. 12

    이제 진짜 정파 다운 정파물이 보고 싶네요....
    저도 이제는 정파가 위선이네 어쩌는 하는 설정의 무협은 안 본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전오
    작성일
    08.10.12 19:49
    No. 13

    예전에 본 무협중에..
    제갈세가가 나오고.. 거기 가문에 보면
    제갈공명이 물려준 가주만 볼 수 있는 책이 있었는데
    가문에서 어떤인간이 그책볼려고 가문 말아먹고 악당질 하는데
    알고 봤더니 책에는 "의"라고 한글자 밖에 없더라..
    이런 내용이 들어간 소설이 있었는데
    혹 제목 아시는분 있나요?
    그 무협 정말 정파다운 정파 나오는 무협이었는데..
    요즘 제 취향인듯하여 다시보고싶은데 제목을 모르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윤지
    작성일
    08.10.12 20:03
    No. 14

    제 갠적인 생각 입니다..

    글을 쓰는 작가의 수준이 그래서 그럿습닏..

    1. 정신 수준이 낮다.

    2. 지적 수준이 낮다.

    3. 치밀하게 준비하지 않았다..

    이벤트가 발생하고.. 주인공의 뛰어남을 보일 려는 노력이 없이

    걍 쉽게 쓴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08.10.12 20:18
    No. 15

    저는 위선자건 뻔히 보이는 설정이건 상관 없습니다.
    다만 그 페이지마다 하나씩 등장하는 클론들이 모두 개성없고, 똑같은 설정조차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한숨만 나올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하이아칸
    작성일
    08.10.12 20:18
    No. 16

    영웅문이 먼치킨이라는 소리는 첨듣는군요. 영웅문 나왔을때는 먼치킨이라는 말도 없었는데 김용의 영웅문말고 고딩의 영웅문이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손에손에손
    작성일
    08.10.12 20:31
    No. 17

    ㅋㅋㅋ 고딩의 영웅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레리턴
    작성일
    08.10.12 20:57
    No. 18

    분명 정파가 익히고 있는 것은 정순한 무공들일 텐데 왜 그리 성격들이 개차반인 건지...그러면서 마공을 익힌 얘들은...다른 점이 뭐지? 그냥 캐릭터 설정대로 밀고 나갈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8.10.12 21:04
    No. 19

    전오님이 말씀하신 작품은 절대무적인 듯 합니다. (맞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08.10.12 21:11
    No. 20

    주인공 정파 => 사파 놈들은 모조리 살인귀에 산적무리
    주인공 사파 => 정파 놈들은 무조건 편협하고 오만함
    주인공 마교 => 정·사 장문인이 일류인데 혼자 초절정
    주인공 은거기인의 제자 => 무림은 썩어빠졌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시체(是締)
    작성일
    08.10.12 21:15
    No. 21

    또 시간이 흘러도 변화가 있는건 주인공뿐인 소설도 엄청나게 많죠..

    정파이던 사파이던 주인공만 깨달음얻고 정신수양이 높아지는게

    아닐텐데 소설에서는 주인공외에 인물들은 정신수양은 담쌓고

    사는가보더라구요 젊은때의 혈기로 정파측 신진고수가 실수를

    저질럿다면 정신수양을 제대로 시켜서 대협의 풍모를 느끼게

    해주는게 명문의 힘일텐데

    명문정파 라는 의미를 제대로 드러내는 소설이 드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시체(是締)
    작성일
    08.10.12 21:16
    No. 22

    아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현평
    작성일
    08.10.12 21:28
    No. 23

    휴.... 정말 그런 소설 많지요....
    볼 때마다 갑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지12
    작성일
    08.10.12 21:57
    No. 24

    까칠하게 말하면
    너같으면 마교 주인공이 양민 죽이고 댕기다가
    정의로운 정파놈한테 1권에서 칼맞고 뒈지면 보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전오
    작성일
    08.10.12 22:06
    No. 25

    마교주인공이.. 양민죽이다.. 1권에 칼맞아 뒤진다라;;;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주인공을 띄우기 위해서 주인공의 반대편에 서는 캐릭터들을
    바보천치나.. 어이없이 질낮은 사람으로 만드는데서
    답답함을 느낀다는거죠..

    신념대 신념의 부딫힘이라던가..
    정파의 악인이라 하더라도
    정파 대다수가 삼류 건달같은게 아니라
    정말 인면수심의 겉과 속이 완전 다르게
    좀 치떨리는 악인을 그려준다면.. 그렇게 느끼진 않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지12
    작성일
    08.10.12 22:23
    No. 26


    쓰기 쉽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돌아온대봉
    작성일
    08.10.12 23:06
    No. 27

    영웅문 먼치킨 한때나온말이긴합니다...
    다른부분은 그렇다치고 양과가 몽케죽이는부분에서 가장말이 많았죠..
    비현실적이라면서....그렇게썼던듯...
    솔직히 영웅문의 무협은 실제 일어났을지도 모를.... 그런느낌을
    받잖아요.. 그런데 유일하게 몽케죽일때만 말을쫓아가다가 돌로
    죽이는장면에서 그런부분이 있다고 말이 나온적이 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08.10.13 01:47
    No. 28

    정파의 위선자라면 진짜로 위선을 해야하느데 이건 위선이 아니라 그냥 양아치이니... 겉으로만 정의롭고 막 그런게 아니라.. 그냥 겉도 속도 다 양아치처럼 나타나니.. 그게 문제죠, 위선인데 괜히 딴사람한테 시비걸고 그렇겠습니까 누가 맘에 안들면 앞에서는 잘해주고 하다 뒤에 아무도 몰래 묻어버린다던가 그런게 위선이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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