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무림때부터 지켜본 사람입니다. 저의 10대를 함께하고20대를 같이하는 고무림이죠^^
흠.. 그런데 요즘 문피아 소설들 쭉보니까 예전에 느낌이 안나는듯 합니다. 판타지와 게임판타지의 대량유입으로 전체적인 양은 증가했지만 질은 오히려 떨어진듯한 느낌? 그전에는 정말 70%이상은 제법 괜찮은글 이상이었는데 요즘은 30%정도도 안되는 느낌입니다.
저의 오만일까요? 문피아의 상당량의 글들은 조아라와 비교해도 뭐가 틀린지 알 수 없을지경인 글들이 많습니다. 그 예전에 양으로 승부하는 ujoa와 질로승부하는 고무림의 양강체제였다면 ujoa는 여전히 양인 반면 문피아는 조아라를 따라가는 소설들이 많아진거같습니다.
솔직히 그때 나왔으면 조회수가 바닥을치고 묻혔을법한 양산형먼치킨소설이 지금은 각종 베스트부문 상단은 치고있는것도 전과는 달라진 것 같습니다. 많은 작가분들께 정말 못할말이지만,,, 장르별 베스트한 20위정도 가기 시작하면 조아라와 차별성을 못느끼는듯 합니다.
예전에는 조아라와 문피아 외에도 라니안 삼룡넷 마녀홈 jnovel 등등 수많은 장르소설 연재사이트가 경쟁했었죠 2강체제가된 현시점에서그전과같은 차별화를 바란다면 저의 욕심일까요?
그냥 푸념이네요...악플다셔도 딱히 뭐라할수없는글을 쓰고있는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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