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전쟁(?) 아니죠!!! <종족전쟁> 맞습니다~!!
어느 날 문피아에서 부족전쟁이라는 게임을 소개해주셔서 요 4일동안 조금씩 하고 있다가 오늘 골든베스트를 보니 마지막 순위에 '종족전쟁'이라는 소설이 올라와있더군요 평소 같았으면 안봤겠지만 이놈의 '부족전쟁' 효과 때문에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보기 시작한 글이 지금 5시까지 거의 7시간 정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반나절을 계속해서 보게되었습니다. 지금까지 114회라는 방대한 내용이 있었기도 했지만, 생명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종족전쟁'이라는 소설에서 각자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만 저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어떤 의도로 적었는지 몰라도 저는 이 소설을 통해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네요. 저는 채식주의자도 동물애호가도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 동물이라 하더라도 필요하지 않다면 죽이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지금 적은 것은 소설의 내용에서 보면 일부분일 뿐이지만 여러분들도 이 소설을 읽게 되면 자기 나름대로 생각이 깊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재미만을 추구하는 그런 소설이 아니라 우리 인간의 존재와 목적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소설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 부족전쟁 아니... 종족전쟁으로 가보실까요?" <-- 낚시 아닙니다~ ^^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