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율 님의 "병사" 제목 그대로 입니다..
장르는 판타지 이며.. 화려한 마법이나 무공... 먼치킨 적인 요소는
아직까진.. 찾아볼수 없습니다...
주 스토리는 고아인 주인공이 빵집에서 허드레일을 하면서 우연히
만난 기사. 한번의 만남이지만 기사를 동경하게되어.. 가진게 없는
주인공은 기사가 되기 위해 일반 병사로 입영(?)을 하는데...
곧이어 때마침 터진 전쟁.. 기사가 되기 위해 병사가 되었지만
결국 살아 남기 위해 싸우는 주인공...
전쟁에 대한 화려한 묘사도 영광도 없습니다 다만
전투를 치르면서 잃어버린 동료에 대한 슬픔.. 전쟁의 광기..
눈앞에 선명한듯한 전투신과 심리상태의 묘사가 훌륭합니다.
전투를 하나둘 겪으면서 생기는 요령과 고난을 극복하면서 조금씩
강해지기 시작하는 주인공...
현실적이며.. 흥미진지한 작품.. 입니다.
이런작품이 왜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 싶군요..
이런걸 숨은 보석이라구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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