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을 끄적거리고는 싶지만 대뇌의 용량이 부족하여
어디에 뭐가 있고 뭐가 뭔지를 잘 기억못합니다.
그래서 소림사, 무당파 그런거 없이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써볼까 생각해 봤습니다.(기존의 세계도 가상의 세계지만 그건 사실과 허구를 섞은거니 그냥...)
그런데 그렇게 하면 '왜 무협인데 구파일방과 오대세가가(몇대 세가건 그건 설정이지만) 안 나오는거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무협을 끄적거리고는 싶지만 대뇌의 용량이 부족하여
어디에 뭐가 있고 뭐가 뭔지를 잘 기억못합니다.
그래서 소림사, 무당파 그런거 없이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써볼까 생각해 봤습니다.(기존의 세계도 가상의 세계지만 그건 사실과 허구를 섞은거니 그냥...)
그런데 그렇게 하면 '왜 무협인데 구파일방과 오대세가가(몇대 세가건 그건 설정이지만) 안 나오는거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음... 나민채님의 '천지를 먹다'도 가상무림이 배경이었죠. 배경은 비슷했지만 확실히 중원무림은 아니었음. 이건 무림인 이야기라기보다 영지물이지만 ㅎㅎ
또 판타지 로맨스물인 '연록흔'도(제목 맞던가...) 가상의 중원같은 나라였습니다. 뭐더라 환제국이었나? 무공쪽 설정은 좀 허술했지만 어차피 주 내용은 무협이 아니라 로맨스였으니... 암튼 배경이 가상무림이라고 해도 무방했음.
더 있을거 같은데 생각은 안나네요. 결국 세계관이라는것은 작가 구성하기 나름입니다~
요즘은 천편일률적인 판타지 배경에 이미지도 콱 박혀있지만
세계관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과거가 더 나았던 거 같아요. 라니안때만 하더라도 진짜 기발하고 잔잔하고 개성있는 세계관에 독특한 소재의 글 많았습니다. 내용이 기억도 안나는 방랑자의 별, 페르소나, 드림콘서트 보고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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