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턱턱막혀오네요...
나름 몇년 머리가 숙성되서 그런지
그전에 못봤던 부분도 하나씩 눈에들어오고
마지막의 주문은
일부러 해석을 안해놓으셔서
제가 직접해봤는데
끝에 남는 여운이 드래곤레이디를
일독했을때와 매우 흡사하네요
이기분그대로 드래곤레이디나 봐야겠어요
데레오즈 쥬리쥬, 프랜 레이티즈 쥬리오스... 쥬리스트 리진
영원히 불변할, 진정한 사랑을 믿는... 강인한 빛
에필로그 끝에보면 기다림은 끝나고
수색(?) 만이 남았다고 나오는데...
주인공이 대략 천년은 산것같네요
무적사신의 주인공처럼 이미 반신이 된듯...
안읽어보신분들은 지금이라도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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