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물론 우리 나라만 취급합니다. 외국까지 가면 너무 머리아포요.
멋진 주인공
초극강 마초맨 주인공, 나는 정의의 사도 너는 나쁜놈 포스를 주인공 착하고 똑똑한 캐릭들은 많지만 악당은 잘 눈에 안띄네요.
주연이던 조연이던 단역이든 상관없이 무협, 판타, 퓨전 sf기타등등에서 최고의 악당은 누구일까요?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얼마전 모님이 여기서 올린 글을 보고 한 참을 생각해봤는데... 의외로 악당이 없군요.
굳이 꼽으라면 묵향의 장인걸(별로 성에 안차지만) 그리고 불멸의 기사 정말 없네.
양사(樣師)
악인지로의 장두이?
장르 문학에서 몇 없는 이유있는 악당...
외국의 이른바 악역전문 배우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악역을 해본적이 없다.
다만 살아남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을 연기한 것 뿐이다.
장두이가 나름대로는 그런 이유를 가진 악당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세상에 대한 복수와 죽음을 앞둔 자의 몸부림?
물론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도대체 아무런 목적도 없이 무림을 정복하겠다는 사람들이나...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람들을 죽이는 인물들만 보다보니...
장두이 같은 악역이 더 보고 싶어지네요.
언제 이유있는 악당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쓰고 싶네요.
지금 쓰는 소설이나 혹은 쓰다만 소설을 다 쓰고 쓰려면 한 언제 쓸지는 모르겠지만요...
찬성: 
반대: 
카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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