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의 길 ]을 읽거나, 읽고 계시는 분들께
황제의 길은 습작입니다. 또한 미안하지만 절대로 리메이크가 없지요. 앞만 보고 달릴 뿐입니다.
리메이크가 없는 이유는 저로서는 습작도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틈틈이 리메이크가 되어버리면, 나중에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 할 수가 없다는 제 생각에 리메이크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글쎄요, 하나하나 반성하는 것 보다는 전체를 보면서 반성하고 싶은 마음이랄까?
목표는..............
첫째
반드시 하루에 최하 3천자는 올리려는 결심입니다.
둘째
황제의 길은 습작이기에 당연히 완결을 목표로 합니다.
습작에서 제일 중요한일이 완결,
유종의 미 라고 생각합니다.
계시글 편수는 최소 100편에서 200편 정도를 예상하는데,
왜 이런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가는 역시 습작이기에 그것도 처음, 최초의 초보 습작이라서 마음대로 늘었다 줄었다 할 수는 있겠지요. 양해 바랍니다.
황제의 길은 3부작의 마지막 편입니다.
지구인 김찬우가 오파츠를 발견하여, 미지 문명의 우주선으로 다른 차원의 세계로 날아가서 간신히 중세정도로 발전하고 있던 문명과 조우하여, 그쪽 세계를 발전시키고, 늘 좋아하여 읽던 판타지에서처럼 [마법]이라는 체계를 만듭니다. 그 와중에 도마뱀을 생체연구를 하다가 드래곤도 만들고 하는 최초의 마도시대를 열어주는 [ 마도황제 ] 가 1편입니다.
마도시대가 모종의 이유로 파멸하고, 몇 만 년 뒤에 평범하던 수련기사 플립이 영주의 배신으로 인하여 기사인 아버지가 죽고, 영지를 탈출하여 북부에서 사냥으로 살아가다가 시아니우스 왕국의 멸망과 사람들의 굶주림에 분연히 일어서서 싸우다가 마도시대의 유물도 얻게 되며 레보아센 제국을 건국하게 되는 스토리의 [ 배반의 기사 ] 가 2편입니다.
3편이 지금 읽고 계신 [ 황제의 길 ]입니다.
황제란 무엇인가? 가진 자는 무었을 해야 하는가?
황제의 길이 누구나 겉으로 바라보는 화려함의 길인가?
고뇌의 길인가?
그러면서 마도 시대의 유물과 건너편 대륙의 오크족 침공으로 [ 인간과 오크 ]의 생존투쟁이 전개됩니다.
마도문명을 열었던 김찬우가 오크족을 다른 대륙으로 이전시키고,
인간족 에게는 주신인 [라] 와 악마 [차누] 가
오크족 에게는 생명을 준 주신 [차누] 와 악마 [라] 가
공존하며
흑백논리에 의한,
흑인을 오크라며 짐승 취급하던 백인과
짐승취급을 받던 오크라 불리던 흑인과의
상급문명과 하급문명,
지식인과 비지식인,
빈부의 문제,
관습과 문화의 차이에 대한
[인간]이라는 존재의 내면과 이기심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잡다하게
AK74 계열의 소총도 나오고, 탱크도 비행기도 우주선도 나올 수 있는 그러한 [황제의 길] 입니다.
물론 1,2,3 편 모두 습작으로서 적어도 3편 정도는 습작을 써봐야, 나중에 다른 작품을 책으로 출판하여 독자에게 소장될 수 있는, 그러한 글 정도는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또한 본인이 습작이라 생각하는 한,
제 글에 대한 홍보는 하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 습작을 홍보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댓글도 답변을 자제하려 합니다.
그러나 맞춤법 문제라든지, 글의 컨셉이나 흐름에 대한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이려 합니다. 그러니 칭찬하거나 건필 하라는 이야기보다는 비판하는 글을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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