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이 하늘을 찌른다.
광기가 하늘을 덮는다.
피가 바다를 이루었다.
뼈가 부서지고 살이 갈라지고 뇌수가 흐르며 내장이 튀어나온 시체들이 산을 이루었다.
그- 광기의 하늘, 그 중심에 오롯이 우뚝 선 미공자가 마치 지상에 강림한 신처럼 지상에서 일어나는 광기의 살육을 흥미로운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푸확-
"끄악!"
"커억!"
서걱
"우욱!"
살과 뼈를 베는 소리와 죽음의 공포가 실린 비명이 하늘까지 뻗어 미공자에게도 들렸다.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 광기의 살육을 보며 즐기고, 들으며 즐기던 미공자가 갑자기 광소를 터트렸다.
"크하하하하하- 죽이고 죽이고 죽여서 모두 다 죽여라-"
크하하하하하하하-
천마의 광소가 전장에 울려 퍼졌다.
그리고-
"이제 슬슬 나가지."
"네."
존마와 은사가 세상에 나섰다.
-본문 外 중-
살-짝 대충한 추천이네요;;
그럼 이번에는 제대로-
워프 게이트-!
존마전기.
띠링-!
마나가 부족합니다.
하...하...하...
돌은 사절할께요.
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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