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가요? ㅎ

댓글 다는 걸 좋아하는 성실한 독자입니다.

많은 소설은 아니지만 꾸준히 읽고 있는 소설들은 작가님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자 댓글도 남기고 가끔은 추천도 하고 그러는데요.

저는 가끔 제가 댓글을 남겨놓고도 하루 이틀 있다가 다시 댓글을 확인해봅니다. 작가님들이 댓댓글을 달아주시는 경우가 있으시잔아요.

왠지 저는 그럴때마다 작가님들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 작품에 대해 괜히 애착이 가더라고요. 저만 그런건가요?

여러분들은 글에 댓글 다시고 대댓글이 달렸나 확인해 보지 않으십니까?

가끔 오타수정으로 댓글을 달았을때 작가님이 감사하다며 오타를 수정해주었을때 마치 제가 글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은데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떤지요.

[프리테즈]

저도 그래요!

그렇지 않더라도 다음 글에 댓글 단 사람 목록에만 올라와도
(금선기협같은 경우.)
기분이 좋더라고요.

[아스트리스]

댓댓글이 달렸나 확인하기 전의 작은 두근거림은 언제 느껴도 기분 좋죠^^

[zxcvzxcv]

전 제가 어디다 리플을 남겼는지 기억이... 창창한 나이에 이 무슨꼴인가

[雲路]

연담란의 토론들 같은 경우는 대부분 한번 댓글 달고 거의 안봅니다.
그런글이 된 글에서 댓글 한명이 4,5개씩 달아가면서 싸우는건 조금 추해보여서요;;; 아침에 오고 저녁에 보니 댓글이 3,40 이렇게 있으면 또 싸움났구나~ 라는 생각에 다시 들어가서 어떻게 싸우나 구경하지만요 ㅎㅎ

아 다시 읽어보니 작가분들 글에대한 얘기였군요. ^^; ㅈㅅㅈㅅ (난독증인가 ㅜㅜ)
저는 확실하게 리리플을 달아주시는 작품 하나만 새로 한편 나오면 그 전편 리플 확인합니다. 나머진 전혀 아닙니다~

[성류(晟瀏)]

저도 그래요 그런데 오타지적은 다른분들이 너무 많이하시고 작가분들도 노력하시는지 잘 보이지도 않더라고요 ;;

[이설理雪]

저도 그래요! 리리플 보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져요^-^(히죽)

[ミ제코★]

언제쯤 댓글이 달릴까 하고 있지만...
그냥 미련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
다른 분들이 읽어주시는것도 저한테는 감사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