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한 판타지 전쟁소설 추천부탁드려요 ~

삼국지에서도 무장 케릭터보다는 책사의 케릭터를 무진장 많이 사랑하는 편이예요 ^^

왠지 힘이 아닌 지혜로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승리를 쟁취하는 모습이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여러 상황과 참 잘어울리는 것 같아서,

강한 힘으로 승리를 하는 것보단 지혜로운 책략과 전술로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장면을 너무나 좋아하죠.

참고로 영지물 시리즈도 괜찮답니다. 어디없을까요? ^^

[루트(根)]

전술적 능력으로 압도적인 군세를 상대하는 작품으론 칠성전기 외전 대륙사를 소개해드립니다.
용사가 규합한 연합군에 의해 망국을 앞둔 악의 제국의 최후의 다크 히어로께서 주인공입지요.

(있는 곳은 다음카페 칠성전기 카페 자료실)

...음? 작품 소개를 리플로 할땐 따로 문피아 연재작품으로 제한하진 않지요?'ㅅ';

[지신고리]

제 소설도 지략으로 이기는 전쟁물 쪽인데요.. 용병술사 바로 옆에 있네요.

[韶流]

출간 소설로는 '영약사 금오' 설봉의 '사신' 용대운의 '군림천하' 별도님의 '검은여우'되겠습니다.
주인공이 모두 'ㅁ' 머리를 아주 잘씁니다 ㅎㅎ

사실 가장 먼저 나온 소설은 '사신'입니다. 약간의 스포일링을 하자면(요즘은 미리니름이라고 하나요? ㅎㅎ) 'ㅁ' 어린 주인공(이젠 주인공 이름도 잊어먹은..)이 천라지망을 '어떻게 뚫고' 살아 남는가에서 처음 2권에서 전율을 느꼈습니다. 그 외에도 많겠지만 당장 생각나는것은 이정도구요.
모두 출간작입니다.

[네오(Neo)]

설봉님의 사신과 용대운님의 군림천하는 당연 읽어본 대작이죠! ㅎㅎ

모두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

[시저009]

군사지도가 있죠.
8월까지 출간되었고 주인공은 무력하나 없지만 군사로서 통일을 해나간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완결은 힘들거라는...

[간간다다간]

군림 천하 칠성전기. 하얀 로나프강. +-

[간간다다간]

군림 천하는 정통 무협 포스 주인공 간지 좔좔.
칠성 전기는 나오는 모든 인물이 포스 간지 좔좔.
하얀 로나프강은 그냥 내용 전반에 걸쳐 전율이 좔좔

[蜀山]

조항균의 '자유인' - 전투묘사 최고, 전투마법사에 대한 개념 최고.

권경목의 '나이트골렘', '세븐메이지', '기갑전기 매서커'..스피디하고 전투장면 몰입감 최고

묵향 2부 판타지 부분 - 전반적으로 묘사 좋음. 솔직히 무협은 2류작가.

무협부문의 전투부분은 정구의 '신승' 추천.
신무협시대의 걸작들은 무조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