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잼있습니다. 극적인 상황에서 푤치는 주인공의 상상초월 엽기 행각에 배가 빠지게 웃었습니다.(문피아측은 작가님의 정신분석을 요하는 바 입니다.)
게다가 작가님께서 진정 싸움이 무엇인지를 아시는 것 같은 주인공의 지롤같은 실전용 결투 방식이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구요...
처음 연재할 때 마눌님의 눈치를 피해서 숨어서 몰래몰래 한회한회 올려 주시는 애처가 남편의 가심시린 아픔에 저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애써 외면했다는.... (부모님 몰래 봐서는 안될걸(?) 보는 것 같은 재미가 느꼈습니다. 쿨럭... 저도 정신분석 부탁드립니다..)
게다가 왠지 모르게 무술을 연마한 한 사람으로써, 글에서 가끔씩 드러나는 표현에서 어떤 무술이든 꽤 오랜시간 수련을 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합니다.
따라서 강력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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