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범한 소년입니다. 집도 그럭저럭 사는 편이고 공부도 중간쯤 합니다. 얼굴이 잘생기지도 않았고 운동을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잘하는 거라곤 딱히 없구요. 딱히 꿈이 정해진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들 주위에서 볼법한, 길가다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런 평범한 소년이지요. 제게 딱 하나 뭔가 특징이 있다면.... - 17. 윤태환
난 평범한 중딩이야. 이제 갓 중학교에 들어간 햇병아리지. 아직 초딩티를 벗어나지 못한 약간은 어린티가 나는 이웃동생 타입이랄까. 할 줄 아는 것도 별로 없어. 할수있는 거라곤... - 14. 윤태건
전 카톨릭 사제.....지망생이었습니다. 언제나 주의 길을 따르고자 했던 사람이었지만....모종의 일로 그 길이 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제게 남은 건..... - 26. 최성훈
난 니들이 말하는 소위 조폭이라는 사람이다. 등에 호랑이 문신도 있어. 할줄 아는건 싸움 뿐이지만 이젠 그런것도 못하게 됬지 . 동생들도 떠나가고....지금 내가 할 줄 아는 건..... - 28. 송태준
전 평범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요. 후훗. 언제 한번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뭐....전 딱히 내세울게 없네요. 그냥...조금....무언가....보인달까? - 27. 손수아
전 인생의 암울기라는 고3 수험생입니다. 단발의 뿔태를 걸친 딱히 예쁘지 않은 여고생이죠. 츤데레? 모에? 대학가야 하는데 무슨 소리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제게 있어서 삶은 학교와 여관의 반복입니다. 아,아니 여관이 아니라 집이군요. 학교에서 하루의 절반을 보내느라.....공부를 조금 하는 편이지만 꼭대기 층은 아니에요. 뭐...여고딩으로서 내세울건 없지만 ...제겐 정말 큰....... - 19. 강은주
난 어느 학교 어디에나 있는 날라리다. 오토바이타고 머리 염색하고 교복 줄여입고 학교 빠지고...뭐 날라리로서 할껀 다해. 조금 까칠한 녀석이라 생각하면 쉬울꺼야. 뭐..하지만 내 몸 중 하나는......-17. 이권익
전 평범한 공무원입니다. 어렵사리 시험에 합격했죠. 월급도 꼬박 꼬박 나오고 나쁠건 없는 삶이에요. 저의 삶은 어디나 회색빛. 안정권을 원할 뿐입니다. 하지만 제 몸이..... - 30. 오신묵
전 조그마한 시골 여의사에요~! 밝고 쾌활한 전원일기 아가씨라면 생각하면 쉽겠네요! 특기는 적응능력! 취미는 수다떨기! 냐하하. 근데요..이건 비밀인데요...저에게는...... - 27. 이윤미
난 너희들이 꿈꿀 수도 없는 높디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이야. 좀 집이 살거든. 후훗. 내 능력과 재력을 따지자면 뭐라 할 수 없지만...난 무언가 특별한 걸 만들줄 알거든? - 25. 신주야
과연 그들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궁금하시면
뉴웨이브 소설 - <원더러>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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