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무협은 아니지만 무협의 요소들을 차용해서 그냥저냥 막글을 써보고 있습니다......(정통무협 님들께는 죄송)
사실 무협쪽은 지식이나 독학이 일천할 뿐더러, 처음엔 기존 무협지의 정형성에서 일탈한 작품을 쓰고 싶었지만 능력도 안되는 주제에 욕심이 과하달까요........(_ _)> 결국 무협의 껍데기를 쓴 이도저도 아닌 장르의 글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게시판도 일반에 잡았구요.
처음엔 흑검과의 승부만으로 이야기를 채우고 싶었지만 욕심만 더 과해져서 퇴마록 형식의 한권한권 스토리를 써볼까 하는 식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구도는 고조선때부터 내려온 우리나라의 무술가문이 자아내는 것이며, 중국의 구파일방도 아직 현세에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주 배경입니다. 처음에는 진시황의 에피소드로 시작해서는 진시황과 영혼이 화합된 흑검에 대항해 싸우는 것으로 할 것입니다. 여러 가지 코드들을 짬뽕하면서 좀 가벼운 분위기로 가기도 하고 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외전 격으로 많은 생각이 있는데, 천천히 스토리를 잡아 뼈대를 세워야 겠죠.
그럼 즐겨주시구요.......(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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