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생 구애기

『독불』을 쓰신 "열림새"님의 새로운 작품...

『이범생 구애기』를 추천합니다.

일단... 음침한 한 구석에서 음침한 사내들끼리 모여서 "강호를 제패하겠다. 크하하하하...".... 강호전복, 그리고 쥔공은 그걸 저지하는... 이런 식의 내용은 아닙니다.

그리고 허구헌날 나오는 마교와 정파(혹은 백도와 흑도)의 세력대립... (이런 흑백논리가 도대체 언제부터 시작되어 계속 내려왔었는지 ㅡㅡ;;;) 이런 식의 내용도 아닙니다.

제목 그대로 이범생이라는 쥔공의 사랑 이야기 (求愛記) 입지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정말 크나큰 사건들(전쟁이 벌어지는;;;)이 아닌... 소소한 사람들의 이야기(아직까지는;;;) 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글도 나름 재미가 있네요...

암튼... 추천합니다...

꾸벅~~ (말주변이 없어서리;;;;;)

[공독]

마침 그런 글을 찾고 있었는데 말이죠 ^^;
이래저래 감사합니다 ~

[74RPM]

오홍~ 감사합니다~ 낼름;

[요람(搖籃)]

허구한날 나오는 마교와 정파대립이라 ...
그런 허구한날 나오는 스토리에 감동하는 저희들은 멀까요 ...
물론!! 막장소설은 감동 안합니다만.. ^^;

참 .. 저희라고 썼지만 .. 저말고 다른분이 계신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식상한 스토리라도 명필이 쓰면 대작이 됩니다.
그런 스토리를 허구한날 .. 이라는 식으로 표현하는건
조금 잘못됬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범생 구애기는 재밌게 보고있답니다..

[검은땅]

저역시 마교와 정파 이야기와는 별개로....
이범생 구애기 잘 보고 있습니다. 충분히 즐거운 이야깁니다.

[철]

아아 범생이 좀 답답해요 ㅠ

[을파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추천 감사드려요 ^^

[몽랑유객]

악마동생님 기분 상할리가 있나요... 왜 이런 말도 있잖아요. 다른 사람의 말이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생각이 저랑 다르다는 것이지 저의 말에 전적으로 반박하고 넌 틀렸어!!! 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기분 상할리가 있나요 ^^;;;

맞습니다요. 허구헌날 나오는 그런 스토리도 명작이 되어 감동받고 그런일 저도 많답니다.

[요람(搖籃)]

^^ 어쨰든 이범생 구애기 저도 강추여 ~
그러고 보니 보면서 댓글하나 안달았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