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한창 ;ㅁ; 달리는(?)시즌입니다. 그래서인지 부쩍 연재속도가 빨라졌지요. 음 덕분인지 몰라도 ;ㅁ; 요즘 즐거움을 주는 소설들이 몇 개 보입니다. 특히 ;ㅁ; 제가 아끼는(?)몇 개가 있는데, 이걸 공개 하고 싶어서 .... 라기 보다는 ;ㅁ; 작가님들에게 작은 보답(?)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무당신선
꽤 유명한 작품이지요? 천봉무후라는 제목의 작품을 최근에 출간하신 작가님께서 현재 집필 하고 있는 소설로, 주인공은 너무도 착한 나머지 스승의 말만 믿고 공부했다가 무공고수가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잔잔하면서도 뭐랄까? 부드럽게 흘러가는게 ;ㅁ; 요즘의 자극적인 소설과는 차별되는 소설입니다.
공동문하
쓰러진 공동파를 일으키기 위한 주인공의 ;ㅁ; 처절하면서도 안타까운 강호 종횡기 입니다. 재밌습니다 ㅎㅎ 호쾌한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ㅁ; 전투씬이 꽤 나오고, 수련과정도 재밌기 때문에 일독 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추로검
천재적(?)자질을 가진 소년이 한 무공고수의 눈에 띄여 점차 강해지고, 또 무림의 기재들이 모인다는 무릭학관으로 가는 것까지 연재된 소설입니다. 음 이건 딱히 뭔가 특색있다? 라고 설명하기에는 제 설명자체가 좀 모자란듯.. 하지만 절대 글이 모자란게 아닙니다. ;ㅁ; 뭐 무난한 전개지만, 필력을 절대 무난하지 않습니다.
항룡유회
이건 정말 설명할게 많습니다.
천하제일인의 실종 그리고 그가 남긴 아이가 두 노괴 틈에 끼어 강해지는 스토리입니다. 멍청한듯 보이면서도 총명한 아이가 두 노괴를 골탕먹이고, 두 노괴의 잔머리가 아이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하게 되는 소설이지요. 역시 필력이 훌륭합니다. 궁금하게 만드는데 소질이 있으신 분입니다 ㅠㅠ
마법지존
음 일반적인 마법은 캐스팅을 통해서 언령의 힘으로 마법을 발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복잡한 수식들이 등장하지요. 하지만 주인공은 다릅니다. 몸으로 느끼고 그것을 바로 마법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의 소유자 입니다. 드래곤과 마족의 싸움에서 특이한 기연을 얻은 주인공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재는 조금 참신한 감이 있지요? 몸으로 '마법의 아니 마나의 고유 진동'을 느끼고 그것을 펼치는데 캐스팅과 언령의 힘 없이 펼쳐낸다면 그 사람은 무적이겟지요? 마치 드래곤이 ;ㅁ; 캐스팅없이 마법 난사하는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약간 이해가 안되는것은.. 이 설정의 '모든 마법은 각자의 고유한 진동을 갖는다' 라는 설정이 없으면 안되는것인데..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은듯 합니다. 제가 공학도 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ㄱ- 진동 = 파형 = 정현파 라는 생각으로 살기 때문에.. 다시 이것을 주파수 스펙트럼의 분석으로 쪼개놓고 생각합니다 ㅠㅠ 어쨌든 기대되는 소설입니다.(하지만~ 이후는 잊어주세요 혼자 주절거리는 이야기입니다. 제가하고 싶은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설명이 어느정도 가능할지 모른다' 라는 말 ㄷㄷ)
음 ;ㅁ; 음악으로만 먹고살고 싶었으나, 그게 안되서 '작가'의 길을 가시는 '프로즌' 님의
월광의알바트로스
도 정말 재밌습니다. 주인공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갖고 태어난 착한 아이입니다. 뭐랄까요? 뭐 전작도 그랬지만, 표현이 워낙 좋습니다. 아이의 눈에 비치는 세상은 이럴것이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말이지요. ;ㅁ; 케릭터들이 생동감 있습니다. 글 전개도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고 적절하지요. ;ㅁ; 하지만 작가님 본인도 스스로 인정했듯 '챕터의 호흡'이 매우 깁니다. ㅎㅎ 하지만 그것이 글 자체게 지대한 영향을 주지는 않스니다. 앞으로 주인공의 행보가 정말 궁금해지는 소설이지요.
이 소설들은 연재주기가 1~2정도 밖에 되지 않을정도로 성실 연재하면서 요즘 ;ㅁ; 제가 가장 기대하는 소설들 목록입니다. ;ㅁ; 제 설명이 미흡하더라도, 한번쯤 몇회를 읽어 보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 한번 훑어 보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전 ;ㅁ; 스스로 보석을 찾기 보다는, 남이 찾아놓은 보석을 ;ㅁ; 간직하는걸 좋아라 합니다. ;ㅁ; 모든 소설들을 다 볼 수 있을만큼 여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정도로 잡식성이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ㅁ; 그래서 취향을 타기 쉽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높은 조회수'에 의해서 1차적으로 선별되는 것이기 대문에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찬성: 
반대: 
공(工)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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