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소설중에 한국판타지소설 같은소설들 있나요?

카테고리를 질문으로 해야할지 요청으로 해야할지...

해외소설은 읽어보진 않았지만 왠지

그 뭐라고해야되지...

나니아나 드래곤라자

에라곤 이런 소설들인데

한국 소설과 같이 먼치킨이 해외에도 있을까요??

그리고 주인공 중심.

왠지 보고싶어서요.. 원문으로.

해외소설을 보고싶은데, 판타지중에 흥미를 끄는게 그다지 없네요.

아 해외물들 주인공 약간 어리버리식 아닌가요?

안그런것있으면 알려주세요~

혹시 주인공이 네크로맨서 인것도 부탁해요

쓰다보니 여러가지가 생각나네요;;

[머저리]

아주 옛날에 본듯한 기억이 있는데..으으ㅡㅁ

[페트르슈카]

우리나라 양판소 같은건 없음

[사신의연주]

제로의 사역마 같은 경우에는 양판소와 많이 닮았죠.

[광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미국의 판타지도 별로인 것은 많이 별로인 것 많습니다. 물론 그 쪽 시장 내에서 말이죠. 아무거나 뽑아도 평작 정도는 합니다만, 한국처럼 막 기본으로 5권을 넘지는 않지요.

[비공]

다크 엘프 트릴로지가 후반에 가면 먼치킨 되죠. 다크 엘프 사회가 이영도의 나가 사회와 비슷한 면이 많아 흥미롭습니다.

[+0.817 G..]

아예 없지 않습니다
이고깽은 아니래도 아스트랄한건 있죠

뭐 디스트로이어..라던가(신안주는 강하다~!)

뭐 오히려 대체역사물 같은경우는 상당수 있는걸로 압니다

[소월(小月)]

간혹 이런 질문들 읽다 보면 정말 아무 것도 모르면서 '그냥 그러겠거니'하고 대답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냥 모르면 대답 안 하는 게 예의고 기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형태의 판타지들, 미국에도 많습니다. 다만 형태나 구조상에서 약간씩 차이들은 있는데, 국내 판타지처럼 장편 형태의 소설은 거의 없죠. 분량은 대개 한권으로 끝납니다. 3,4권 나올 분량임에도 한권 내에 때려박는 경우가 많아서 한권 두께가 사전 이상인 경우도 많죠.
국내에 들여 오는 책들 대부분이 작품성, 혹은 상업성이 검증된 것들이 많기에 사실 국내에선 읽기 힘든 책들이 대부분입니다만, 미국 서점 한 번 가 보시면 상당한 양의 판타지 서적들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애초에 먼치킨물이란 건 인류 역사 시작되던 때부터 있었습니다.
번역에 들어가는 노고에 비해 판타지는 본전 뽑기가 힘들어서(따로 마케팅이 되는, 이른바 '대세'인 책들이라면 모를까요.) 그리 많은 수가 국내에 들어오진 않더군요.

[소월(小月)]

좀 아쉬운 일이긴 하죠.

[높새]

전 별로 아쉽지 않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재미없는 책은 재미없는데.. 굳이 서양것까지 찾아서 괴로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김사야]

아 추가로 주인공이 영웅이 아닌 해외소설. 있을까요?

[서래귀검]

'마법사' 란 소설을 읽었는데 주인공이 두 세계의 마법의 힘을 끌어모아 엄청난 먼치킨이 되지요. 각성하는 순간 검투장의 야만적인 관습을 중지시킬때의 포쓰가 엄청남.

[starfish]

일본만화를 보는게

뭐 소설도 로도스도전기부터 시작해서 일본엔 많죠

[숩솝]

에니타 블레이크 시리즈가 주인공이 네크로맨서입니다. 그런데 여주에다가 배경은 현대이며 어째 가면 갈수록 로맨스화가 되어가는 것이..;; 국내에는 3권까지 나왔고 미국에는 10권이 넘게 나왔었는데 잘 기억은 안나네요; 3권까지는 꽤 재밌게 봤습니다.

[오월화]

미궈 만화도 된다면 엘프퀘스트, 엘프 설정이 과격하죵.
인간은 원시인.

[서래귀검]

애니타블레이크는 절대 먼치킨이 아니지 않나요? -0-;;; 허구헌날 당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