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0 키리샤
작성
08.05.27 20:45
조회
1,714

레이언트 - 시간의 마술사

추천 합니닷! 강추냐핫!

이 글은 평범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평범하겠지요. 평범하고 싶다고 합니다  

판타지를 바탕에 두고 있기에 예상외의 능력들이 나오지만...  

이 소설의 주제는 우정과 사랑입니다.  

다른 사람을 상처 입히느니 차라리 자신이 상처 받길  

원하는 소년 마술사.  

그 마술사를 사랑하는 인어 공주.  

돈을 너무나도 좋아 하는 돈귀신 청년.  

너무나도 가혹한 운명에 닥친 불꽃의 임금.  

그리고 그 가혹한 운명에 휩쓸려 쓰러지는 한 소녀.  

이 다섯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이 글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마술에 관한 내용이 상당수 포함 되어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요즘 올린 프로포즈 마술을 구상하느라 솔로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간 머리를 쥐어뜯으며 보내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올려진 글에 달린 리플은 다들 염장질 자제죰 이라는 것이였다죠.

어째거나 이 글은 우정과 사랑이 있습니다.

영웅은 삼처 사첩이라고 했습니까?

주인공에게는 많은 여인들이 꼬인다고 합니까?

하지만 시간의 마술사의 주인공 성연은 오로지 일편 단심입니다.

자신의 옆에 있어주며 항상 자신에게 웃어주는 그 아이를 바라보며 죽을 때까지 한 아이만을 사랑하는 그런 외곬수적인 사랑을 한답니다.

이글은 짜릿함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읽으면서 감정적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님께서는 이렇게 밝히셨습니다.

'저는 그저 제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구요.

그저 잔잔한 스토리입니다.

어떤때는 격정적으로 빠르게, 그리고 웃기게도 다가가지만.

언제나 이글을 읽으면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86 샤뜨.
    작성일
    08.05.27 21:07
    No. 1

    음... 뭔가 저한텐 안맞는걸까요
    전 꽤나 감정적인 사람인데도 이 작품엔 감정이입이 잘 안되더군요

    잔잔한 내용을 정말 좋아하는 저인데도 왠지... 더이상 윗글로 손이 안가니...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것도 아니었는데...

    저는 여기서 손을 때지만 제겐 맞지 않을 뿐 재미없는작품이 아니니 한번쯤 읽으러 가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5.27 21:08
    No. 2

    리딩맛스타 키리샤님의 추천이면 무조건 품질보증 이라는 후담이 있습니다. (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Allegret..
    작성일
    08.05.27 21:58
    No. 3

    저는 너무 사악한 주인공도 싫어하지만 엄청나게 착한, 그러니까 페X트에 나오는 에미야 시로같이 보는 사람 짜증나게 할 정도로 착한주인공은 학을 떄는 성격이라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교
    작성일
    08.05.27 22:48
    No. 4

    키리샤님은 점점 전설이 되어가시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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