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을 라이브로 연재하기 때문에 대략의 사건구성만 따로 적어놓고 정신없이 글을 쓰는 타입입니다. 어제도 연참대전에서 살아남기위해 발버둥 치며 정신없이 적고있는데 어찌 이런일이! 제가 생각했던 분량보다 글이 너무 초과해 버린것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분명 어제 끝났어야할 챕터 였는데 어느새 한편이 늘어버린 겁니다. 아아아아!
한편 벌었네 이러고 좋아할일이 아니라 글이 늘어지게 되어버리니까 큰 걱정입니다. ㅜ_ㅜ 분명 제 생각을 옮기는 글이건만 막상 다 옮기고 나면 '넌 누구냐 -_-;' 이런 느낌... 역시 글을 쓸때는 계획적 으로.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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