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나 전략물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런 소설...
읽다보면 정말 그 몰입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바로 양병현 작가님의 [라팔마의 수호자]..
나라간의 분쟁과 그 속에서 느껴지는 전우애..
주인공 라이언과 조나단..
그리고 아직까진 베일에 싸인 라팔마의 왕자 이안 발리앙..ㅋ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미..ㅋ)
전쟁중 믿었던 동지에게 배신을 당하고 얽혀 있는 왓슨상단의 음모..
꽁꽁 숨겨져 있는 비밀..이런 글이 사실 처음에는 무겁게 다가가기도 하지만 그 후에 모든 사건이 풀어질 때 그 쾌감!!짜릿함니다..
그리고..
특히나 전쟁씬은 저로 하여금 숨죽이게 만드시더군요..
(하악-하악-)
"나는 포기한다고 얘기한 적이 없다!!"
라이언의 대사인데..정말 제가 마치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
정말이지 오랫만에 무게감있고 포스 있는 판타지를 만난 것 같습니다..
글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하는 작가님이지만.
작가님들이 독자분들의 댓글 하나하나에 많은 신경을 쓰고 계시고 힘을 얻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그래서 과감히 추천해봅니다요!!
(저도 글을 읽고 바람처럼 사라지는 독자였음..;;ㅋㅋ)
아..사설이 너무 길었던 것 같네요..^^
모쪼록 좋은 글 많이많이 써주시는 여러 작가님들 화이팅이구요!
좋은 작품 서로 공유해서 즐거운 밤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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