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노블R
작성
08.04.03 15:53
조회
659

저는 이름없는 초보 작가 열혈로더라고 합니다. 아직은 스스로를 작가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많은 분들이 자신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글을 추천하시는데요 그 댓글에 같은 의견이 아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글은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 이곳에 추천하는 글을 올리는 것은 문피아에서도 장려하는 것이죠^^ 작가에게 힘이 많이 됩니다. 제가 저번에 어떤분의 댓글에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추천이라는 것은 순수한 선의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분의 글을 좀더 많은 분들이 읽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단을 하신 분들께 전 박수를 보냅니다. 글쓰는것 자체가 아무렇지도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꺼려지시는 분들도 있으실 테니까요.

어차피 추천글이 좋던 아니던 글을 읽고 판단하시는 것은 독자분들 개개인입니다. 동의 하지 않으실땐 그냥 덤덤히 웃으며 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 분들은 주저 말고 추천의 글을 쓰세요^^

작가 분들께 많은 힘이 된답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08.04.03 16:47
    No. 1

    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추천글은 다른 독자분들에게 작품을 권고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글을 읽은 독자분들은 추천글만을 보고 그 작품을 읽으러 갈건지 말 것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물론 가서 글을 보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그 글을 읽은 다른 분들의 의견을 알 수 있다면 더욱더 자신의 호불호에 맞출 수 있습니다. 댓글에 다른 분들의 찬/반의 의견이 많을 수록 판단의 정확성은 증가하기 때문에 그런 댓글이 많을수록 더욱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추천은 자신의 즐거움을 나누어주자는 선의의 충고입니다.

    그렇지만 추천에 대한 의문 또한 자신과 같이 실망을 느끼지 말라는 선의의 충고이지 않을까요?

    게시판의 성격이 작가와 독자 어느쪽으로든 기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바람이야
    작성일
    08.04.03 18:20
    No. 2

    게쁘리님의 말씀은 타당합니다

    그런데 제가 추천글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댓글들을 보면 자세한 설명도 없이 비난성글들과 그냥 그글 별루다 라는 식의 글들이 많더군요

    물론 추천글들도 왜 추천하는지에 대해서 안써있는 글들도 있지만 댓글에서 설명이나 이유 없이 다른사람의 글이 조잡하다니 읽을 가치가 없다고 쓰여지는 것하고는 다르다고 봅니다

    저는 무조건 글을 직접 읽어보는 경향이 있어서 추천글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지만 추천글에 이상한(?) 댓글들이 달리면 보기 않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노블R
    작성일
    08.04.03 20:20
    No. 3

    게쁘리님의 말씀이 올네요^^ 하지만 뭐랄까... 바람이야님의 말때문에 쓰게 된 글이지만 불분명하게 명시한 제 잘못이네요.
    그리고 추천은 추천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충고와는 엄연히 뜻을 달리한다고 봅니다.
    남의 추천에 아무리 점잖게라도 충고를 한다니.. 차라리 자신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고 글을 새로 쓰는 게 적당치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천태만상]
    작성일
    08.04.03 21:16
    No. 4

    전 열혈로더 님의 말에도 게쁘리 님의 말에도 동의합니다.
    소설 추천 하는 것에 대해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근거 있게 자신이 느낀점을 제대로 설명한다면 상관 없다고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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