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소설, <희망을위한찬가> 입니다.
어느 사건의 발단으로부터 6개월간 소년 은결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소설입니다. 정답이 없는 미묘한 연애감정, 호기심을 유발하는 철학적 고찰, 둔감한 천재소년의 인간관계 극복기. 그 어떤 내용에 초점을 맞춰 글을 읽으셔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언제 연중이 될지 모르는 공포가 엄습하지 않는 소설, 적절한 센스가 묻어나는 표현이 있는 소설이 바로 카이첼님의 희망을위한찬가 입니다.
양도 많습니다. 느긋하게 읽어보고, 또 한 번 읽어보고, 다시 한 번 읽어봐도 질리지 않는 재미도 있습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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