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해도 미쳤다고 여겨집니다. 아무리 생각을 거듭해도 그렇게 느꺄집니다.
하나 한 번 미쳐보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집필하고 있는 추리과학 감성무협 장편소설은 실상.... 아, 말을 꺼내기가 너무 부끄럽지만 꾹 참고 있다가 이제야... 해보려고 합니다.
만약 하늘이 뒤집어져서 내 작품이 중국의 어느 출판사와 계약이 체결된다면... 우습군요. 세상이 뒤집어지지 않는 한 그런 초대박은 없겠지만 그런 미래의 목표를 정해놓고 집필하고 있습니다. 목표한 크면 클수록 좋은 게 아닙니까?
수많은 작가들이 진출에 실패했지만... 꿈은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모전에도 참가하지 않고 집필만 하고 있습니다. 작가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연재는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올해는 연재가 힘들지 않나...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집필하고 있습니다. 보다 완벽에 가까워지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용들도 무협이지만 무협에 익숙하지 않아도 충분히 읽을 수 있죠.(제 생각이지만)
아무튼 목표가 너무 크니 무담도 되지만(살싱 상상에서나 끝나겠지만) 그래도 목표는 정해놓고 집필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꿈이 없다면 세상을 무슨 재미로 살아갑니까? 그리고 이왕 잡을 거라면 상상 이상의 목표를 정해놓고 싶습니다. 공짜이니까요.
완벽을 기하기 위하여 1화를 끝냈지만 조금만 이상한 부분이 눈에 뜨이며 다시 고칩니다. 즉 2권 분량 가까운 제1화를 모조리 외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장에 무슨 내용이 있으니... 문득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다시 고칩니다. 그렇게 하면서 2화에 들어갔는데.... 전 여태 제가 집필한 작품 중에서 만족한 작품이 하나도 없는데 이번 작푼만은... 어느 정도 만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거대 시장, 그리고 대형 출판사... 너, 미친 놈의 미친 작품을 한 번 읽어보고 덤벼봐라!^^
이런 미친 마음으로 집필하고 있습니다!! 휴우... 조금이나 풀어놓고 나니까 숨통이 조금은 트이는 군요. 그럼 휘리릭~(집필하러.....ㅋ)
제가 미친거 맞죠?ㅋㅋㅋ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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