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로환동의 고수가 세가를 버리고 수십년의 세월이 흐르도록 수련을 하고, 그 사이 세가는 풍지박산이 되고 다시 일으키려는 내용의 글은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맥락만 비슷하고 나머지는 전혀 새로운 도입을 했습니다.
절대무력의 집단과 그에 얽힌 많은 사람들이 주인공을 압박하고 이에 의를 숭상하는 사람들이 주인공과 맺어지며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글을 읽는 동안에 지루함을 느끼는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행동파의 글이라는 말이죠. 물론 주인공, 무지하게 강합니다만, 사회 초년생입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상당히 기대됩니다.
몇 편 읽어 보시면 만족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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